@최첨단 들 것
최근 미국에서는 응급환자들이 병원에 도착하기 직전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장비를 갖춘 최첨단 들것이 개발되었습니다. 백선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 백선기 기자 :
전쟁터에서는 부상자 가운데 절반 가량이 병원 후송중 숨집니다. 일반인들이 겪는 재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고 발생 지역과 병원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입니다.
⊙ 데이빗 후드 (노스톱 그루반만사) :
부상 직후 시간대의 차이가 아주 중요합니다.
⊙ 백선기 기자 :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 줄 최첨단 들것이 개발되었습니다. 스마트라 불리는 이 들것에서 환자는 마치 병원 응급실에 온 것같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12cm미터 높이의 이 들것에는 호흡보조장치와 심장박동 보조장치, 약물 투입 장치 등 12개의 장비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각종 정보들은 곧바로 병원에 전달됩니다.
⊙ 토크 크릴 (노스톱 그루만사) :
여기 장비는 응급실. 환자실이 모니터 치료장비와 똑같습니다.
⊙ 백선기 기자 :
들것의 현재 무게는 60Kg 이나 되지만 점차 가벼워질 것이며 FD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내년부터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옛날엔 구할수 없었던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KBS 뉴스, 백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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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도착 전까지 치료수혜 가능한 최첨단 들것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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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8-10-01 21:00:00
@최첨단 들 것
최근 미국에서는 응급환자들이 병원에 도착하기 직전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장비를 갖춘 최첨단 들것이 개발되었습니다. 백선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 백선기 기자 :
전쟁터에서는 부상자 가운데 절반 가량이 병원 후송중 숨집니다. 일반인들이 겪는 재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고 발생 지역과 병원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입니다.
⊙ 데이빗 후드 (노스톱 그루반만사) :
부상 직후 시간대의 차이가 아주 중요합니다.
⊙ 백선기 기자 :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 줄 최첨단 들것이 개발되었습니다. 스마트라 불리는 이 들것에서 환자는 마치 병원 응급실에 온 것같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12cm미터 높이의 이 들것에는 호흡보조장치와 심장박동 보조장치, 약물 투입 장치 등 12개의 장비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각종 정보들은 곧바로 병원에 전달됩니다.
⊙ 토크 크릴 (노스톱 그루만사) :
여기 장비는 응급실. 환자실이 모니터 치료장비와 똑같습니다.
⊙ 백선기 기자 :
들것의 현재 무게는 60Kg 이나 되지만 점차 가벼워질 것이며 FD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내년부터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옛날엔 구할수 없었던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KBS 뉴스, 백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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