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 폭발사고로 2명 숨져

입력 1998.12.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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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폭발 2명 숨져


⊙ 김종진 앵커 :

어제 오후 5시 반쯤 강원도 양구군 철책 초소에서 수류탄 폭발사고가 일어나 경계근무 중이던 장성국 상병과 김승민 이병 등 두 명이 숨졌습니다. 국방부는 장상병의 수류탄과 김이병의 소총 탄환이 한발씩 없어진 점으로 미루어서 사소한 시비 끝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경남 사천시 남양동 육군 모부대 소속 21살 차만수 이병이 사격호 안에서 사격훈련을 하다가 자신의 머리를 쏴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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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류탄 폭발사고로 2명 숨져
    • 입력 1998-12-09 21:00:00
    뉴스 9

@수류탄 폭발 2명 숨져


⊙ 김종진 앵커 :

어제 오후 5시 반쯤 강원도 양구군 철책 초소에서 수류탄 폭발사고가 일어나 경계근무 중이던 장성국 상병과 김승민 이병 등 두 명이 숨졌습니다. 국방부는 장상병의 수류탄과 김이병의 소총 탄환이 한발씩 없어진 점으로 미루어서 사소한 시비 끝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경남 사천시 남양동 육군 모부대 소속 21살 차만수 이병이 사격호 안에서 사격훈련을 하다가 자신의 머리를 쏴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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