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년 전 유인원 화석 발견

입력 1998.12.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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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만년전 유인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350만년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인원의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이 화석은 지금까지 유인원 화석 가운데 가장 완벽한 형태여서 인류진화의 기원을 밝히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영석 기자입니다.


⊙ 이영석 기자 :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견된 유인원의 화석입니다. 358만년 전에 두개골 화석으로 이빨 등 얼굴 부분의 윤곽이 대부분 남아 있습니다.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계통의 화석으로 침팬지에 가깝지만 생전엔 1m 20cm의 키에 직립보행을 해 인간의 가장 초기 조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특히 이번처럼 두개골 전체가 유골과 함께 발견되기는 처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론 클라크 (발굴팀장) :

완벽한 화석을 발견했을 때 중요한 인류학적 발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이영석 기자 :

이 유인원은 나무를 기어오를수 있는데다 다리 관절은 분명히 두발로 직립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과학자들은 밝혔습니다. 과학자들은 ..로 명명된 이 화석이 원숭이와 인간 사이의 진화 연관성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열쇠가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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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0만년 전 유인원 화석 발견
    • 입력 1998-12-10 21:00:00
    뉴스 9

@350만년전 유인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350만년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인원의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이 화석은 지금까지 유인원 화석 가운데 가장 완벽한 형태여서 인류진화의 기원을 밝히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영석 기자입니다.


⊙ 이영석 기자 :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견된 유인원의 화석입니다. 358만년 전에 두개골 화석으로 이빨 등 얼굴 부분의 윤곽이 대부분 남아 있습니다.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계통의 화석으로 침팬지에 가깝지만 생전엔 1m 20cm의 키에 직립보행을 해 인간의 가장 초기 조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특히 이번처럼 두개골 전체가 유골과 함께 발견되기는 처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론 클라크 (발굴팀장) :

완벽한 화석을 발견했을 때 중요한 인류학적 발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이영석 기자 :

이 유인원은 나무를 기어오를수 있는데다 다리 관절은 분명히 두발로 직립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과학자들은 밝혔습니다. 과학자들은 ..로 명명된 이 화석이 원숭이와 인간 사이의 진화 연관성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열쇠가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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