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진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안이 오늘 제시됐습니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육성 그리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서 올해안에 모두 45만 명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중소기업 특별위원회와 중소기업청 그리고 산업자원부의 국정개혁 보고회의 내용을 연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연규선 기자 :
오늘 잇달아 열린 국정개혁 보고회의 중점내용은 일자리 창출입니다. 먼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 특별위원회는 180만 명이 넘는 실업자를 줄이기 위해 올해안에 30만 명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청 등은 벤처기업을 올해 4천개로 늘리고 또 소상공인 기업도 만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상규 위원장 (중소기업 특별위원회) :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창업 지원금 7천 5백억 원을 창업투자 회사의 투자 자금으로 우선 배분하고.
⊙ 연규선 기자 :
산업자원부도 외국인 투자유치를 크게 늘려 올해 15만 명의 신규 고용효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태영 산업자원부 장관 :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최대 현안인 실업자를 최소한 15만 명 이상 흡수하는 그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 연규선 기자 :
산업자원부는 고용창출을 위해 외국인 투자를 지난해보다 70% 증가한 150억 달러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소재 등 지식기반 산업을 집중 육성해 앞으로 5년안에 70만 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특히 5천개 정도의 중소기업을 수출 개미군단으로 육성할 경우 올해 수출 목표달성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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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특별위원회.중소기업청.산업자원부, 국정개혁보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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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3-31 21:00:00
⊙ 김종진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안이 오늘 제시됐습니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육성 그리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서 올해안에 모두 45만 명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중소기업 특별위원회와 중소기업청 그리고 산업자원부의 국정개혁 보고회의 내용을 연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연규선 기자 :
오늘 잇달아 열린 국정개혁 보고회의 중점내용은 일자리 창출입니다. 먼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 특별위원회는 180만 명이 넘는 실업자를 줄이기 위해 올해안에 30만 명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청 등은 벤처기업을 올해 4천개로 늘리고 또 소상공인 기업도 만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상규 위원장 (중소기업 특별위원회) :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창업 지원금 7천 5백억 원을 창업투자 회사의 투자 자금으로 우선 배분하고.
⊙ 연규선 기자 :
산업자원부도 외국인 투자유치를 크게 늘려 올해 15만 명의 신규 고용효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태영 산업자원부 장관 :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최대 현안인 실업자를 최소한 15만 명 이상 흡수하는 그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 연규선 기자 :
산업자원부는 고용창출을 위해 외국인 투자를 지난해보다 70% 증가한 150억 달러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소재 등 지식기반 산업을 집중 육성해 앞으로 5년안에 70만 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특히 5천개 정도의 중소기업을 수출 개미군단으로 육성할 경우 올해 수출 목표달성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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