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친선경기서 오렌지 군단 부활

입력 2002.11.21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전차군단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완승을 거두고 한일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 못한 한을 달랬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네덜란드의 한풀이는 전반 22분 클라이베르트로부터 시작됐습니다.
12분 뒤 독일의 모비츠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네덜란드의 투지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후반 24분 핫셀뱅크의 추가골에 이어 10분 뒤에는 이스텔루의 쐐기골로 3:1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한일 월드컵 준우승팀 독일을 완벽히 제압한 네덜란드는 본선탈락의 한을 조금은 달랬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일본을 꺾고 한일 월드컵 조별 리그 탈락으로 손상된 자존심을 되찾았습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타블로소림과 크레스코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2004년 유럽축구선수권 9조 예선 웨일즈와 아제르바이잔의 경기입니다.
전반 10분 만에 게리 스피드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웨일즈는 후반 23분에 쐐기골로 2:0으로 가볍게 승리했습니다.
3연승을 기록한 웨일즈는 유고와 이탈리아를 제치고 조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독일과 친선경기서 오렌지 군단 부활
    • 입력 2002-11-2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전차군단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완승을 거두고 한일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 못한 한을 달랬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네덜란드의 한풀이는 전반 22분 클라이베르트로부터 시작됐습니다. 12분 뒤 독일의 모비츠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네덜란드의 투지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후반 24분 핫셀뱅크의 추가골에 이어 10분 뒤에는 이스텔루의 쐐기골로 3:1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한일 월드컵 준우승팀 독일을 완벽히 제압한 네덜란드는 본선탈락의 한을 조금은 달랬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일본을 꺾고 한일 월드컵 조별 리그 탈락으로 손상된 자존심을 되찾았습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타블로소림과 크레스코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2004년 유럽축구선수권 9조 예선 웨일즈와 아제르바이잔의 경기입니다. 전반 10분 만에 게리 스피드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웨일즈는 후반 23분에 쐐기골로 2:0으로 가볍게 승리했습니다. 3연승을 기록한 웨일즈는 유고와 이탈리아를 제치고 조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