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의 지리산이 철쭉으로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을 잠시 철쭉의 물결속으로 안내합니다. 윤양균 기자입니다.
⊙ 윤양균 기자 :
지리산 바래봉 500m 일대가 천상의 꽃불로 상징되는 철쭉으로 붉게 단장됐습니다. 철쭉꽃 진한 향기가 산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 박정애 (서울 서초동) :
듣고 온 것보다 직접 와서 보니까 너무도 색다른 것 같아요
⊙ 윤양균 기자 :
아름다운 장관을 화폭에 담는 사람과 추억의 순간을 사진에 담는 사람들로 산자락은 원색의 물결 그대로입니다. 철쭉 때가 시작된 바래봉에는 4만여 명의 산행객들이 찾아와 철쭉꽃 붉은 정취에 흠뻑 취했습니다. 산 밑자락에서 피기 시작한 철쭉은 점차 정상으로 올라가면서 이달 중순쯤 바래봉 주변을 온통 붉게 물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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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쭉 만개한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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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5-02 21: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1999/19990502/1500K_new/180.jpg)
남녘의 지리산이 철쭉으로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을 잠시 철쭉의 물결속으로 안내합니다. 윤양균 기자입니다.
⊙ 윤양균 기자 :
지리산 바래봉 500m 일대가 천상의 꽃불로 상징되는 철쭉으로 붉게 단장됐습니다. 철쭉꽃 진한 향기가 산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 박정애 (서울 서초동) :
듣고 온 것보다 직접 와서 보니까 너무도 색다른 것 같아요
⊙ 윤양균 기자 :
아름다운 장관을 화폭에 담는 사람과 추억의 순간을 사진에 담는 사람들로 산자락은 원색의 물결 그대로입니다. 철쭉 때가 시작된 바래봉에는 4만여 명의 산행객들이 찾아와 철쭉꽃 붉은 정취에 흠뻑 취했습니다. 산 밑자락에서 피기 시작한 철쭉은 점차 정상으로 올라가면서 이달 중순쯤 바래봉 주변을 온통 붉게 물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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