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사회문화부처 장관들 밝힌 정책운영 방향

입력 1999.05.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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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사회문화부처 장관들도 이구동성으로 정책 방향의 주안점은 개혁에 두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김진수 기자 :

신임 교육부 장관은 교육개혁은 확실히 추진하되 시간이 걸리더라도 합의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그러나 입시의 틀은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덕중 장관 (교육부) :

의견들이 계시니까 그런 의견을 수렴해서 보강해서 추진할 그런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기본틀은 바뀔 수가 없는 거죠.


⊙ 김진수 기자 :

신임 문화관광부 장관은 이제는 문화와 두뇌가 국가의 부를 상징하는 시대라고 전제하고 과감한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 박지원 장관 (문화관광부) :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그리고 21세기에 생존하기 위한 개혁을 과감하게 추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진수 기자 :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연금과 의약분업은 현행 틀속에서 좀더 의견을 수렴하되 의료보험 통합은 예정대로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차홍봉 장관 (보건복지부) :

당면한 국민연금 제도는 현행 제도의 틀을 유지하면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서 보완책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김진수 기자 :

연극배우 출신의 신임 환경부 장관은 앞으로 환경과 문화를 접목시키는 방안에 대한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 손숙 장관 (환경부) :

환경문제를 단순한 행정적 차원이 아니라 삶의 질에 대한 문화적인 이해의 차원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김진수 기자 :

신임 건설교통부 장관은 특히 개발제한구역 제도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건춘 장관 (건설교통부) :

현장을 보고 이것은 정말 국민을 위해서 바꿔야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있으면 고쳐나가겠습니다.


⊙ 김진수 기자 :

KBS 뉴스, 김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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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사회문화부처 장관들 밝힌 정책운영 방향
    • 입력 1999-05-24 21:00:00
    뉴스 9

⊙ 김종진 앵커 :

사회문화부처 장관들도 이구동성으로 정책 방향의 주안점은 개혁에 두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김진수 기자 :

신임 교육부 장관은 교육개혁은 확실히 추진하되 시간이 걸리더라도 합의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그러나 입시의 틀은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덕중 장관 (교육부) :

의견들이 계시니까 그런 의견을 수렴해서 보강해서 추진할 그런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기본틀은 바뀔 수가 없는 거죠.


⊙ 김진수 기자 :

신임 문화관광부 장관은 이제는 문화와 두뇌가 국가의 부를 상징하는 시대라고 전제하고 과감한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 박지원 장관 (문화관광부) :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그리고 21세기에 생존하기 위한 개혁을 과감하게 추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진수 기자 :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연금과 의약분업은 현행 틀속에서 좀더 의견을 수렴하되 의료보험 통합은 예정대로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차홍봉 장관 (보건복지부) :

당면한 국민연금 제도는 현행 제도의 틀을 유지하면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서 보완책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김진수 기자 :

연극배우 출신의 신임 환경부 장관은 앞으로 환경과 문화를 접목시키는 방안에 대한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 손숙 장관 (환경부) :

환경문제를 단순한 행정적 차원이 아니라 삶의 질에 대한 문화적인 이해의 차원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김진수 기자 :

신임 건설교통부 장관은 특히 개발제한구역 제도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건춘 장관 (건설교통부) :

현장을 보고 이것은 정말 국민을 위해서 바꿔야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있으면 고쳐나가겠습니다.


⊙ 김진수 기자 :

KBS 뉴스, 김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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