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브라질축구국가대표팀 대 네덜란드축구국가대표팀 전, 3:1

입력 1999.06.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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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세정 앵커 :

최근 새로 짜여진 브라질의 축구국가대표팀이 네덜란드와의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변함없는 삼바축구의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 심병일 기자 :

전반 15분 브라질의 신예 미드필더 아므로스의 골이 터집니다.

그러나 네덜란드 선수들의 항의로 아므로스의 공연 흔들림 반칙이

탄로나면서 노골로 판정됩니다.

잠시후 노골의 아쉬움을 달래는 아므로스의 슛이 네덜란드의 네트를

흔듭니다. 이후 레오나르도의 연속 2골로 브라질이 3:0으로

앞서갑니다.

브라질은 후반에 네덜란드에 1골을 내줬지만 결국 3:1의 낙승을 거두며

1차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씻어냈습니다. 브라질대표팀은 다음달

포카 아메리카컵에 출전해 삼바축구의 진수를 다시 한번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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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스포츠] 브라질축구국가대표팀 대 네덜란드축구국가대표팀 전, 3:1
    • 입력 1999-06-09 21:00:00
    뉴스 9

* 성세정 앵커 :

최근 새로 짜여진 브라질의 축구국가대표팀이 네덜란드와의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변함없는 삼바축구의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 심병일 기자 :

전반 15분 브라질의 신예 미드필더 아므로스의 골이 터집니다.

그러나 네덜란드 선수들의 항의로 아므로스의 공연 흔들림 반칙이

탄로나면서 노골로 판정됩니다.

잠시후 노골의 아쉬움을 달래는 아므로스의 슛이 네덜란드의 네트를

흔듭니다. 이후 레오나르도의 연속 2골로 브라질이 3:0으로

앞서갑니다.

브라질은 후반에 네덜란드에 1골을 내줬지만 결국 3:1의 낙승을 거두며

1차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씻어냈습니다. 브라질대표팀은 다음달

포카 아메리카컵에 출전해 삼바축구의 진수를 다시 한번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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