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세정 앵커 :
안녕하십니까? KBS 스포츠뉴스입니다.
* 성세정 앵커 :
프로야구 잠실경기에서 LG가 삼성과 치열한 타격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올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재성 기자~
* 배재성 기자 :
네.
* 성세정 앵커 :
경기소식 자세히 전해주시죠.
* 배재성 기자 :
매직리그 선두 삼성, 2위 LG의 잠실경기 조금 전 끝났습니다.
LG가 10:5로 승리했습니다.
LG 3연승, 삼성은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두팀 1회부터 홈런포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삼성이 1회초 정경배, 김한수의 홈런포로 2:0으로 앞서자 LG는 1회말
이병규의 투런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삼성은 곧바로 3회초에 김한수의 솔로홈런 그리고 김기태, 신동주의
연속안타 등으로 2점을 달아난 뒤 4회초에 다시 한점을 보태 5:2로
점수를 벌렸습니다.
LG는 5회말 이병규가 2타점 적시타를 치고 펠릭스가 3점 홈런을 터트려
전세를 7:5로 뒤집은 뒤 8회 다시 석점을 보태 10:5로 굳혔습니다.
마산경기에서는 이혜천의 완봉역투에 힘입어 두산이 롯데를 6:0으로
이겼습니다.
박정태 선수는 안타를 치지 못해서 연속경기 안타기록을 31경계서
멈췄습니다.
두산은 5회초 신인 홍성흔 선수가 좌중월 솔로홈런을 날려 0:0의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6회초 공격에서도 두산은 4번 타자 김동주가 우월 한점홈런을 쳐
2:0으로 앞섰습니다.
두산은 7회 홍원기, 정수근의 연속 적시타로 5:0으로 달아난 뒤
9회 홍원기의 솔로홈런으로 6:0으로 만들었습니다.
해태는 현대에 10:2로 압세했고 한화가 쌍방울을 4: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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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LG트윈스 대 삼성라이온즈 전, 10:5
-
- 입력 1999-06-10 21:00:00
* 성세정 앵커 :
안녕하십니까? KBS 스포츠뉴스입니다.
* 성세정 앵커 :
프로야구 잠실경기에서 LG가 삼성과 치열한 타격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올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재성 기자~
* 배재성 기자 :
네.
* 성세정 앵커 :
경기소식 자세히 전해주시죠.
* 배재성 기자 :
매직리그 선두 삼성, 2위 LG의 잠실경기 조금 전 끝났습니다.
LG가 10:5로 승리했습니다.
LG 3연승, 삼성은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두팀 1회부터 홈런포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삼성이 1회초 정경배, 김한수의 홈런포로 2:0으로 앞서자 LG는 1회말
이병규의 투런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삼성은 곧바로 3회초에 김한수의 솔로홈런 그리고 김기태, 신동주의
연속안타 등으로 2점을 달아난 뒤 4회초에 다시 한점을 보태 5:2로
점수를 벌렸습니다.
LG는 5회말 이병규가 2타점 적시타를 치고 펠릭스가 3점 홈런을 터트려
전세를 7:5로 뒤집은 뒤 8회 다시 석점을 보태 10:5로 굳혔습니다.
마산경기에서는 이혜천의 완봉역투에 힘입어 두산이 롯데를 6:0으로
이겼습니다.
박정태 선수는 안타를 치지 못해서 연속경기 안타기록을 31경계서
멈췄습니다.
두산은 5회초 신인 홍성흔 선수가 좌중월 솔로홈런을 날려 0:0의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6회초 공격에서도 두산은 4번 타자 김동주가 우월 한점홈런을 쳐
2:0으로 앞섰습니다.
두산은 7회 홍원기, 정수근의 연속 적시타로 5:0으로 달아난 뒤
9회 홍원기의 솔로홈런으로 6:0으로 만들었습니다.
해태는 현대에 10:2로 압세했고 한화가 쌍방울을 4: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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