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단체, 유럽무대 진출 활발

입력 1999.06.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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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소희 앵커 :

우리 문화 예술단체들이 예술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 무대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자입니다.


⊙ 김철우 기자 :

전통민속무용의 재창조와 창작 무용극개발에 힘써 온 국립무용단, 백제춤 등 전통무용으로 헝가리와 터어키 무대를 찾았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군무와 화려한 전통의상으로 유럽 관객들에게 색다른 맛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설 발레단도 발레의 고전인 '백조의 호수'와 '지젤'로 본고장 유럽 무대를 찾습니다. 오는 29일부터 헝가리 등 유럽 7개 도시를 돌면서 한국발레의 수준을 평가받을 예정입니다.


⊙ 문훈숙 단장 (유니버설 발레단) :

저희가 15년동안 정말 힘들게 쌓은 경험과 실력들을 유럽에 가서도 자신있게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이 되고.


⊙ 김철우 기자 :

뮤지컬 퍼포먼스 '난타'도 영국 에든버러 축제에 공식 참가작으로 선정돼 오는 8월 공연에 나섭니다. 언어는 달라도 문화란 공통언어를 통해 서로가 하나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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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단체, 유럽무대 진출 활발
    • 입력 1999-06-27 21:00:00
    뉴스 9

⊙ 윤소희 앵커 :

우리 문화 예술단체들이 예술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 무대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자입니다.


⊙ 김철우 기자 :

전통민속무용의 재창조와 창작 무용극개발에 힘써 온 국립무용단, 백제춤 등 전통무용으로 헝가리와 터어키 무대를 찾았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군무와 화려한 전통의상으로 유럽 관객들에게 색다른 맛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설 발레단도 발레의 고전인 '백조의 호수'와 '지젤'로 본고장 유럽 무대를 찾습니다. 오는 29일부터 헝가리 등 유럽 7개 도시를 돌면서 한국발레의 수준을 평가받을 예정입니다.


⊙ 문훈숙 단장 (유니버설 발레단) :

저희가 15년동안 정말 힘들게 쌓은 경험과 실력들을 유럽에 가서도 자신있게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이 되고.


⊙ 김철우 기자 :

뮤지컬 퍼포먼스 '난타'도 영국 에든버러 축제에 공식 참가작으로 선정돼 오는 8월 공연에 나섭니다. 언어는 달라도 문화란 공통언어를 통해 서로가 하나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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