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프랑스 투르드프랑스도로사이클대회 15번째 구간; 스페인 에스카틴, 첫 구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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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진 앵커 :
스페인의 스카틴이 두르드프랑스 도로사이클대회 15번째 구간에서
대회 출전 8년만에 첫 구간 우승의 영예를 누렸습니다.
오늘 해외스포츠를 이영미 기자가 종합해 드리겠습니다.
* 이영미 기자 :
세인가든에서 산정상까지 오르는 두르드프랑스 도로사이클대회 15번째
구간, 총 173km 오르막길이 선수들에게는 말 그대로 지옥의 코스였습니다.
선두로 나선 선수는 올해 31살인 스페인의 에스카틴, 스위스의 알렉스주이
가 미국의 랜스 암스트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오랜 오르막길 질주에 지친 선수들, 몸과 마음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한계를 극복하고 제일 먼저 정상에 오른 선수는 스페인의 에스카틴,
대회 출전 8년만에 첫 구간 우승의 기쁨을 누리며
중간 종합 2위로 올라섰습니다. 암 투병끝에 제기한 암스트롱은
네 번째로 들어왔지만 중간 종합에서 6분19초차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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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스포츠] 프랑스 투르드프랑스도로사이클대회 15번째 구간; 스페인 에스카틴, 첫 구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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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7-21 21:00:00
* 조건진 앵커 :
스페인의 스카틴이 두르드프랑스 도로사이클대회 15번째 구간에서
대회 출전 8년만에 첫 구간 우승의 영예를 누렸습니다.
오늘 해외스포츠를 이영미 기자가 종합해 드리겠습니다.
* 이영미 기자 :
세인가든에서 산정상까지 오르는 두르드프랑스 도로사이클대회 15번째
구간, 총 173km 오르막길이 선수들에게는 말 그대로 지옥의 코스였습니다.
선두로 나선 선수는 올해 31살인 스페인의 에스카틴, 스위스의 알렉스주이
가 미국의 랜스 암스트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오랜 오르막길 질주에 지친 선수들, 몸과 마음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한계를 극복하고 제일 먼저 정상에 오른 선수는 스페인의 에스카틴,
대회 출전 8년만에 첫 구간 우승의 기쁨을 누리며
중간 종합 2위로 올라섰습니다. 암 투병끝에 제기한 암스트롱은
네 번째로 들어왔지만 중간 종합에서 6분19초차로 여전히 선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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