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 잉글랜드 아스톤빌라.이탈리아 피오렌티나 가턴컵 결승진출

입력 1999.07.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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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진 앵커 :

잉글랜드의 아스톤빌라와 이탈리아의 피오렌티나가 영국에서 벌어진

가턴컵 정상을 놓고 한판 자존심 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오늘 해외 스포츠를 이영미 기자가 종합해 드리겠습니다.


* 이영미 기자 :

잉글랜드의 아스톤빌라와 네덜란드의 아이엑스와의 가턴컵 준결승전,

전반 13분 조아킨의 문전 총알슛으로 골문을 연 아스톤빌라가

허술한 수비를 틈타고 추가골을 올려 2:0으로 앞서갑니다.

그러나 전반이 끝나기 직전 아이엑스의 반격이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메클렉스의 번개같은 헤딩슛으로 한 점을 만회한 아이엑스는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엔베르트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아스톤빌라가 세내기 골키퍼 제임스의 선방으로

결국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탈리아 피오렌티나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피오렌티나는 파나티나의 코스를 3: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아스톤빌라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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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단신] 잉글랜드 아스톤빌라.이탈리아 피오렌티나 가턴컵 결승진출
    • 입력 1999-07-24 21:00:00
    뉴스 9

* 조건진 앵커 :

잉글랜드의 아스톤빌라와 이탈리아의 피오렌티나가 영국에서 벌어진

가턴컵 정상을 놓고 한판 자존심 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오늘 해외 스포츠를 이영미 기자가 종합해 드리겠습니다.


* 이영미 기자 :

잉글랜드의 아스톤빌라와 네덜란드의 아이엑스와의 가턴컵 준결승전,

전반 13분 조아킨의 문전 총알슛으로 골문을 연 아스톤빌라가

허술한 수비를 틈타고 추가골을 올려 2:0으로 앞서갑니다.

그러나 전반이 끝나기 직전 아이엑스의 반격이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메클렉스의 번개같은 헤딩슛으로 한 점을 만회한 아이엑스는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엔베르트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아스톤빌라가 세내기 골키퍼 제임스의 선방으로

결국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탈리아 피오렌티나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피오렌티나는 파나티나의 코스를 3: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아스톤빌라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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