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미국프로야구 애틀란타브레이브스 대 필라델피아 전 격렬한 집단난투극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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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터너필두 구장에서 격렬한 집단 난투극이 벌어집니다.
난투극의 주요는 애틀랜타 포수 페레지와 필라델피아 투수 버드,
5일전 경기에서 버드의 공에 맞았던 애틀랜타의 페레지,
페레지는 2회에 다시 버드의 공에 맞아 마음이 상하기 시작합니다.
3회말 2루로 뛰던 페레지 수비수에게 얼굴까지 강타당합니다.
항의하던 애틀랜타의 바비 콕스 감독이 퇴장당하고 4회에는 스몰치마저
빈볼투구로 밖으로 쫓겨납니다.
이어 버드가 타석에 들어서자 페레지가 주먹을 날리면서
난투극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 경기에서 애틀랜타는 9:2로 패해
5년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1위 자리에서 밀려났습니다.
한편 시카고컵스의 새미소사는 38호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홈런 부문 1위로 나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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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스포츠] 미국프로야구 애틀란타브레이브스 대 필라델피아 전 격렬한 집단난투극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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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7-31 21:00:00
애틀랜타의 터너필두 구장에서 격렬한 집단 난투극이 벌어집니다.
난투극의 주요는 애틀랜타 포수 페레지와 필라델피아 투수 버드,
5일전 경기에서 버드의 공에 맞았던 애틀랜타의 페레지,
페레지는 2회에 다시 버드의 공에 맞아 마음이 상하기 시작합니다.
3회말 2루로 뛰던 페레지 수비수에게 얼굴까지 강타당합니다.
항의하던 애틀랜타의 바비 콕스 감독이 퇴장당하고 4회에는 스몰치마저
빈볼투구로 밖으로 쫓겨납니다.
이어 버드가 타석에 들어서자 페레지가 주먹을 날리면서
난투극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 경기에서 애틀랜타는 9:2로 패해
5년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1위 자리에서 밀려났습니다.
한편 시카고컵스의 새미소사는 38호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홈런 부문 1위로 나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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