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성 앵커 :
다음은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오늘 대구구장은 올시즌 11번째로 만원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봉진 기자~
* 김봉진 기자 :
네, 김봉진입니다.
* 김홍성 앵커 :
이승엽 선수가 홈런을 쳐냈는지 무엇보다 궁금합니다.
어떻게 됐습니까?
* 김봉진 기자 :
네, 이승엽의 홈런포가 6경기째 침묵하고 있습니다.
5번의 타석 동안 이승엽은 안타와 볼넷, 삼진 2개, 외야뜬공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경기는 현대가 삼성을 11:3으로 물리쳤습니다.
현대는 1회 삼성 스미스에게 두 점 홈런을 허용했으나
2,3,4회, 연속으로 한 점씩 뽑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현대는 5회 박진만의 석 점홈런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현대는 9회 바워스의 올 시즌 첫 그라운드 홈런 등으로
5점을 더 보탰습니다.
신세대 3진왕 김수경은 삼진 퍼레이드를 벌이며
시즌 7승을 올렸습니다. 삼진 12개를 추가한 김수경은 159개로
롯데 주형광을 제치고 삼진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롯데는 한화에 7:4로 앞서고 있습니다.
2타점을 추가한 한화 장종훈은 개인통산 901타점으로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900타점을 돌파했습니다.
해태는 LG를 7:1로 두산은 쌍방울을 3:2로 제쳤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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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현대유니콘스 대 삼성라이온즈 전, 11:3
-
- 입력 1999-08-15 21:00:00
* 김홍성 앵커 :
다음은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오늘 대구구장은 올시즌 11번째로 만원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봉진 기자~
* 김봉진 기자 :
네, 김봉진입니다.
* 김홍성 앵커 :
이승엽 선수가 홈런을 쳐냈는지 무엇보다 궁금합니다.
어떻게 됐습니까?
* 김봉진 기자 :
네, 이승엽의 홈런포가 6경기째 침묵하고 있습니다.
5번의 타석 동안 이승엽은 안타와 볼넷, 삼진 2개, 외야뜬공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경기는 현대가 삼성을 11:3으로 물리쳤습니다.
현대는 1회 삼성 스미스에게 두 점 홈런을 허용했으나
2,3,4회, 연속으로 한 점씩 뽑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현대는 5회 박진만의 석 점홈런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현대는 9회 바워스의 올 시즌 첫 그라운드 홈런 등으로
5점을 더 보탰습니다.
신세대 3진왕 김수경은 삼진 퍼레이드를 벌이며
시즌 7승을 올렸습니다. 삼진 12개를 추가한 김수경은 159개로
롯데 주형광을 제치고 삼진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롯데는 한화에 7:4로 앞서고 있습니다.
2타점을 추가한 한화 장종훈은 개인통산 901타점으로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900타점을 돌파했습니다.
해태는 LG를 7:1로 두산은 쌍방울을 3:2로 제쳤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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