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미국PGA선수권대회; 3라운드, 우즈,타이거 공동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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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성 앵커 :
PGA 선수권 대회 3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가 뒷힘을 발휘하며
공동선두로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 심병일 기자 :
통산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향한 타이거 우즈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1라운드 10위, 2라운드 3위에 이어 우즈가 마침내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우즈는 3라운드에서 정교한 퍼팅을 구사하며 4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캐나다의 마이크 웨어와 함께 공동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유럽의 타이거 우즈로 불리는 스페인의 19살 신예 가르시아는
선두와 두타 차로 공동 3위에 오르며 마지막 라운드에서의 명승부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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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스포츠] 미국PGA선수권대회; 3라운드, 우즈,타이거 공동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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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8-15 21:00:00
* 김홍성 앵커 :
PGA 선수권 대회 3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가 뒷힘을 발휘하며
공동선두로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 심병일 기자 :
통산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향한 타이거 우즈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1라운드 10위, 2라운드 3위에 이어 우즈가 마침내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우즈는 3라운드에서 정교한 퍼팅을 구사하며 4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캐나다의 마이크 웨어와 함께 공동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유럽의 타이거 우즈로 불리는 스페인의 19살 신예 가르시아는
선두와 두타 차로 공동 3위에 오르며 마지막 라운드에서의 명승부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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