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월드컵 개막일 1000일 앞둔 준비상황

입력 1999.08.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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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기 앵커 :

2002년 월드컵 개막일이 10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시의 준비상황을 박진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박진현 기자 :

지난해 11월에 착공됐던 상암 월드컵 주경기장. 경기장의 뼈대인 골조공사가 한창입니다. 관람석에 들어가는 철골을 잇기 위해 중장비와 순련공들이 동원됐습니다. 더욱 견고한 경기장 건설을 위해 용접보다는 나사 공법으로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2002년 전 세계를 흥분시킬 이 3,000여 평의 축구 그라운드는 착공한 지 9개월 반만에 배수공사 등을 마치고 그 모습을 드러낸 상태입니다. 건설현장 한 켠에는 경기장에 깔 잔디 선정을 위해서 9개 종류 잔디가 키워지고 있습니다.


⊙ 진철훈 단장 (월드컵 경기장 건설단) :

지금 공정은 16%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말에는 30%, 그리고 2001년 말에 완공을 해서.


⊙ 박진현 기자 :

문화월드컵에 대한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막식을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자랑할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 안승일 과장 (문화월드컵 기획단) :

고유한 것을 특화시켜서 제대로 볼거리를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이 우리나라 월드컵을 준비하는 내용입니다.


⊙ 박진현 기자 :

이미 자원봉사자 만 5,000명을 확보하고 각종 교육을 마친 상태입니다. 성공적인 2002년 월드컵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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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년월드컵 개막일 1000일 앞둔 준비상황
    • 입력 1999-08-29 21:00:00
    뉴스 9

⊙ 백운기 앵커 :

2002년 월드컵 개막일이 10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시의 준비상황을 박진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박진현 기자 :

지난해 11월에 착공됐던 상암 월드컵 주경기장. 경기장의 뼈대인 골조공사가 한창입니다. 관람석에 들어가는 철골을 잇기 위해 중장비와 순련공들이 동원됐습니다. 더욱 견고한 경기장 건설을 위해 용접보다는 나사 공법으로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2002년 전 세계를 흥분시킬 이 3,000여 평의 축구 그라운드는 착공한 지 9개월 반만에 배수공사 등을 마치고 그 모습을 드러낸 상태입니다. 건설현장 한 켠에는 경기장에 깔 잔디 선정을 위해서 9개 종류 잔디가 키워지고 있습니다.


⊙ 진철훈 단장 (월드컵 경기장 건설단) :

지금 공정은 16%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말에는 30%, 그리고 2001년 말에 완공을 해서.


⊙ 박진현 기자 :

문화월드컵에 대한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막식을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자랑할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 안승일 과장 (문화월드컵 기획단) :

고유한 것을 특화시켜서 제대로 볼거리를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이 우리나라 월드컵을 준비하는 내용입니다.


⊙ 박진현 기자 :

이미 자원봉사자 만 5,000명을 확보하고 각종 교육을 마친 상태입니다. 성공적인 2002년 월드컵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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