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립중앙박물관, 공사 시작 2년만에 골격 드러내

입력 1999.11.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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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정 앵커 :

새 국립중앙박물관이 공사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골격을 드러냈습니다. 새 국립중앙박물관은 세계 여섯 번째 규모로 오는 2003년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보도에 윤제춘 기자입니다.


⊙ 윤제춘 기자 :

새천년 민족문화의 전당이 될 새 국립중앙박물관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97년 공사가 시작된 지 2년 만에 열린 상량식,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국립무용단의 공연이 경축 분위기를 돋웁니다. 상량을 하늘에 알리는 오후 고유제에 이어 전통적인 목조 건물대신 철조구조물이 크레인에 매달려 40m 높이의 건물 최상부에 올려졌습니다.


⊙ 김종혁 (박물관 건립 추진기획단장) :

현재 23%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2년 12월에 준공을 해서 2003년 12월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 윤제춘 기자 :

새 국립중앙박물관은 9만여 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에 연건평 4만여 평으로 세계 여섯 번째 규모입니다. 거대한 전시공간에 채워넣을 유물과 운영인력을 어떻게 확보해 명실상부한 문화의 전당으로 탄생시키느냐가 과제입니다.

KBS 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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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국립중앙박물관, 공사 시작 2년만에 골격 드러내
    • 입력 1999-11-01 21:00:00
    뉴스 9

⊙ 황현정 앵커 :

새 국립중앙박물관이 공사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골격을 드러냈습니다. 새 국립중앙박물관은 세계 여섯 번째 규모로 오는 2003년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보도에 윤제춘 기자입니다.


⊙ 윤제춘 기자 :

새천년 민족문화의 전당이 될 새 국립중앙박물관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97년 공사가 시작된 지 2년 만에 열린 상량식,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국립무용단의 공연이 경축 분위기를 돋웁니다. 상량을 하늘에 알리는 오후 고유제에 이어 전통적인 목조 건물대신 철조구조물이 크레인에 매달려 40m 높이의 건물 최상부에 올려졌습니다.


⊙ 김종혁 (박물관 건립 추진기획단장) :

현재 23%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2년 12월에 준공을 해서 2003년 12월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 윤제춘 기자 :

새 국립중앙박물관은 9만여 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에 연건평 4만여 평으로 세계 여섯 번째 규모입니다. 거대한 전시공간에 채워넣을 유물과 운영인력을 어떻게 확보해 명실상부한 문화의 전당으로 탄생시키느냐가 과제입니다.

KBS 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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