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최원석 전 동아그룹회장 벌금 2천만원 기소

입력 1999.12.29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을 백남치 의원에게 뇌물 1억 2,000만 원을 공유한 혐의로 벌금 2,000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뇌물을 받은 백남치 의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계류중입니다. 검찰은 또 최 회장의 1,700만 달러 해외 비자금 조성 혐의에 대해서는 최 전 회장이 비자금 대부분을 해외 건설 수주 자금으로 사용하고 전 재산을 회사에 반납한 점을 들어 입건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검찰청, 최원석 전 동아그룹회장 벌금 2천만원 기소
    • 입력 1999-12-29 21:00:00
    뉴스 9

대검찰청은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을 백남치 의원에게 뇌물 1억 2,000만 원을 공유한 혐의로 벌금 2,000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뇌물을 받은 백남치 의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계류중입니다. 검찰은 또 최 회장의 1,700만 달러 해외 비자금 조성 혐의에 대해서는 최 전 회장이 비자금 대부분을 해외 건설 수주 자금으로 사용하고 전 재산을 회사에 반납한 점을 들어 입건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