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컨티넨탈주니어 여자 킥복싱 결승; 그리핀 대 산탐파 전

입력 1999.12.29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성세정 앵커 :

하얀 피부의 아일랜드 여자선수가 태국의 대표적 전통경기 킥복싱에 도전해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챔피언이 됐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 이유진 기자 :

컨티넨털 Jr. 여자 킥복싱 페더급 결승전에 진출한 아일랜드의 그리핀 선수, 홈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속에 링위에 오른 태국의 산탐파와 치열한 난파전을 계속한 그리핀은 4라운드에서 산탐파의 복부를 무릎으로 가격합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산팜파는 심판이 흔들어도 깨어날 줄을 모릅니다. 2년 전 영어교사로 태국에 온 뒤 킥복싱에 심취해 공식대회까지 출전한 그리핀은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외 스포츠] 컨티넨탈주니어 여자 킥복싱 결승; 그리핀 대 산탐파 전
    • 입력 1999-12-29 21:00:00
    뉴스 9

⊙ 성세정 앵커 :

하얀 피부의 아일랜드 여자선수가 태국의 대표적 전통경기 킥복싱에 도전해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챔피언이 됐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 이유진 기자 :

컨티넨털 Jr. 여자 킥복싱 페더급 결승전에 진출한 아일랜드의 그리핀 선수, 홈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속에 링위에 오른 태국의 산탐파와 치열한 난파전을 계속한 그리핀은 4라운드에서 산탐파의 복부를 무릎으로 가격합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산팜파는 심판이 흔들어도 깨어날 줄을 모릅니다. 2년 전 영어교사로 태국에 온 뒤 킥복싱에 심취해 공식대회까지 출전한 그리핀은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