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체험
⊙ 황현정 앵커 :
해병대 극기훈련 캠프의 열기가 한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부터 중년의 어른까지 해병대 지옥 훈련을 통해 새천년의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충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이충형 기자 :
살을 에는 추위 속에도 혹독한 훈련은 멈추지 않습니다. 어린 중학생부터 주부, 그리고 중년의 아저씨까지 군복을 입은 이상 열외란 없습니다.
- 힘들어요.
그래도 낙오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공포를 느끼는 11m 상공. 일명 레벨타고 내려오기는 곧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과정입니다.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낸다는 불굴의 의지 참가자들은 특히 새천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 할 수 있어.
- 어때?
⊙ 민운기 (서울 청운중학교) :
처음에 너무 힘들었는데요, 여기에 있다 보니까 모든 일에 열심히 하게 되구요.
⊙ 이춘식 (회사원) :
직장생활 충실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어려운 일이 생겨도 스스로 앞장서서 모든 걸 해결해 나가고.
⊙ 이충형 기자 :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해병대극기훈련은 이달 말까지 모두 8차례 열립니다.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반인 대상으로 한 해병대 극기훈련 현장
-
- 입력 2000-01-11 21:00:00

해병대 체험
⊙ 황현정 앵커 :
해병대 극기훈련 캠프의 열기가 한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부터 중년의 어른까지 해병대 지옥 훈련을 통해 새천년의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충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이충형 기자 :
살을 에는 추위 속에도 혹독한 훈련은 멈추지 않습니다. 어린 중학생부터 주부, 그리고 중년의 아저씨까지 군복을 입은 이상 열외란 없습니다.
- 힘들어요.
그래도 낙오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공포를 느끼는 11m 상공. 일명 레벨타고 내려오기는 곧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과정입니다.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낸다는 불굴의 의지 참가자들은 특히 새천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 할 수 있어.
- 어때?
⊙ 민운기 (서울 청운중학교) :
처음에 너무 힘들었는데요, 여기에 있다 보니까 모든 일에 열심히 하게 되구요.
⊙ 이춘식 (회사원) :
직장생활 충실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어려운 일이 생겨도 스스로 앞장서서 모든 걸 해결해 나가고.
⊙ 이충형 기자 :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해병대극기훈련은 이달 말까지 모두 8차례 열립니다.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