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02년 월드컵 준비상황, 사이타마 축구 전용구장 공정율 45%

입력 2000.01.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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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전용경기장,사이타마축구전용경기장,축구전용구장

고품질 최첨단


⊙ 성세정 앵커 :

일본의 월드컵 개최도시 10곳 가운데 사이타마 현 경기장은 6만 3,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일본 최대의 축구 전용구장입니다.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김인수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구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이타마 구장은 현재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탠드 공사가 완료된 사이타마 구장은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지붕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사이타마 경기장의 특징은 일본 최대의 축구 전용구장일 뿐 아니라 가장 안전한 구장이라는 것입니다. 지진이나 화재시에는 모든 관중이 13분 안에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300석의 휠체어석도 마련했습니다.


⊙ 나고시 마사히코 (사이타마 월드컵 시설과장) :

축구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세계 최고의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인수 기자 :

물론 경기장에 입장한 모든 관중이 경기를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도 사이타마 경기장의 특징입니다. 가로 20m, 세로 10m의 대형 전광판 2개를 설치해 TV중계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했고 각각 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30개의 방도 설치합니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30ha의 시민체육공원을 조성하고 J리그 구장으로 활용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습니다.


⊙ 야마모토 사부로 (사이타마 월드컵 대회 과장) :

민간.행정 공조체제로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김인수 기자 :

올 5월 사이타마 신도시 완공을 앞둔 사이타마 현은 월드컵 손님맞이에 한창입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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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2002년 월드컵 준비상황, 사이타마 축구 전용구장 공정율 45%
    • 입력 2000-01-31 21:00:00
    뉴스 9

축구전용경기장,사이타마축구전용경기장,축구전용구장

고품질 최첨단


⊙ 성세정 앵커 :

일본의 월드컵 개최도시 10곳 가운데 사이타마 현 경기장은 6만 3,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일본 최대의 축구 전용구장입니다.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김인수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구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이타마 구장은 현재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탠드 공사가 완료된 사이타마 구장은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지붕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사이타마 경기장의 특징은 일본 최대의 축구 전용구장일 뿐 아니라 가장 안전한 구장이라는 것입니다. 지진이나 화재시에는 모든 관중이 13분 안에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300석의 휠체어석도 마련했습니다.


⊙ 나고시 마사히코 (사이타마 월드컵 시설과장) :

축구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세계 최고의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인수 기자 :

물론 경기장에 입장한 모든 관중이 경기를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도 사이타마 경기장의 특징입니다. 가로 20m, 세로 10m의 대형 전광판 2개를 설치해 TV중계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했고 각각 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30개의 방도 설치합니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30ha의 시민체육공원을 조성하고 J리그 구장으로 활용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습니다.


⊙ 야마모토 사부로 (사이타마 월드컵 대회 과장) :

민간.행정 공조체제로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김인수 기자 :

올 5월 사이타마 신도시 완공을 앞둔 사이타마 현은 월드컵 손님맞이에 한창입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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