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 올스타전, 서부컨퍼런스올스타 승리

입력 2000.02.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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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올스타전; 서부컨퍼런스올스타팀 대 동부컨퍼런스올스타팀 전, 137:126

NBA올스타전,미국프로농구올스타전

별들의 잔치


⊙ 성세정 앵커 :

세계 농구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진 미국프로농구 NBA올스타전에서 서브컨퍼런스 올스타팀이 동부 올스타팀을 제치고 5년만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성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 이성운 기자 :

NBA 별들의 잔치가 전세계 농구팬들을 다시 한번 열광시켰습니다. 차세대 조던을 꿈꾸는 엘런 아이버슨과 빈스 카드가 절묘한 작품으로 동부의 공격을 주도합니다. 아이버슨의 현란한 개인기, 덩크왕 빈스카드의 180도 회전 덩크슛, 서부 올스타의 코비 브라이언트도 기다렸다는 듯이 작품을 연출합니다. 새처럼 날아오른 코비, 먹이를 낙아채듯 정확히 링을 흔듭니다. 파워 농구의 대명사인 오닐의 덩크슛도 폭발합니다. 백보드가 부서질 듯한 파워와 360도를 회전하는 고난도 덩크슛, 코비와 오닐 여기에 티미덩컨이 공격을 이끈 서부 올스타가 137:126으로 동부 올스타팀을 제압합니다. 95년이후 5년만에 맛본 승리의 기쁨이었습니다. 46점을 합작한 서부 올스타의 오닐과 티미덩컨은 NBA 최고의 별로 선정됐습니다. 화려할 플레이와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 이번 올스타전은 전세계 205개국 7억5천 가구로 생중계 돼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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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프로농구 올스타전, 서부컨퍼런스올스타 승리
    • 입력 2000-02-14 21:00:00
    뉴스 9

미국프로농구 올스타전; 서부컨퍼런스올스타팀 대 동부컨퍼런스올스타팀 전, 137:126

NBA올스타전,미국프로농구올스타전

별들의 잔치


⊙ 성세정 앵커 :

세계 농구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진 미국프로농구 NBA올스타전에서 서브컨퍼런스 올스타팀이 동부 올스타팀을 제치고 5년만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성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 이성운 기자 :

NBA 별들의 잔치가 전세계 농구팬들을 다시 한번 열광시켰습니다. 차세대 조던을 꿈꾸는 엘런 아이버슨과 빈스 카드가 절묘한 작품으로 동부의 공격을 주도합니다. 아이버슨의 현란한 개인기, 덩크왕 빈스카드의 180도 회전 덩크슛, 서부 올스타의 코비 브라이언트도 기다렸다는 듯이 작품을 연출합니다. 새처럼 날아오른 코비, 먹이를 낙아채듯 정확히 링을 흔듭니다. 파워 농구의 대명사인 오닐의 덩크슛도 폭발합니다. 백보드가 부서질 듯한 파워와 360도를 회전하는 고난도 덩크슛, 코비와 오닐 여기에 티미덩컨이 공격을 이끈 서부 올스타가 137:126으로 동부 올스타팀을 제압합니다. 95년이후 5년만에 맛본 승리의 기쁨이었습니다. 46점을 합작한 서부 올스타의 오닐과 티미덩컨은 NBA 최고의 별로 선정됐습니다. 화려할 플레이와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 이번 올스타전은 전세계 205개국 7억5천 가구로 생중계 돼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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