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창우동요작곡가
동요 콘서트
⊙ 황현정 앵커 :
대중가요에 빠져있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되찾아 주자는 동요콘서트가 국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김철우 기자입니다.
⊙ 김철우 기자 :
평화로운 숲속 마을을 파괴하려는 마귀를 어린이들과 동물들이 힘을 합쳐 무찌른다는 내용의 공연입니다. 관객과 인형의 율동이 하나가 되면서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요가 무대 전체에 울려 퍼집니다. 범람하는 대중가요속에서 점차 동요를 잊고 사는 어린이들이 환상의 나래를 활짝 펴고 동요사랑에 흠뻑 젖습니다.
⊙ 박선진 (초등학교 4년) :
생각보다 재밌었고요, 모르던 노래 많이 알아서 좋았어요.
⊙ 성유진 (초등학교 3년) :
여기서는 긴 동요 불러봐서 참 재밌었어요.
⊙ 김철우 기자 :
학부모들도 함께 즐거워합니다.
⊙ 박경현 (학부모) :
아이들과 같이 함께 노래부르고 율동하다 보니까 참 즐거웠고 다시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었어요.
⊙ 김철우 기자 :
이번 공연은 아동문학가 이원수 선생의 작품을 마당놀이 형식으로 옮겨 놓은 것입니다.
⊙ 백창우 (동요 작곡가) :
아이들에게 아이들 노래를 돌려주자, 그래서 어린이가 동요의 주인인 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었던 거죠.
⊙ 김철우 기자 :
동요 작곡가들은 이같은 콘서트를 통해 동요사랑을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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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요작곡가, 어린이들에게 동요 찾아주자는 동요콘서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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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2-23 21:00:00
백창우동요작곡가
동요 콘서트
⊙ 황현정 앵커 :
대중가요에 빠져있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되찾아 주자는 동요콘서트가 국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김철우 기자입니다.
⊙ 김철우 기자 :
평화로운 숲속 마을을 파괴하려는 마귀를 어린이들과 동물들이 힘을 합쳐 무찌른다는 내용의 공연입니다. 관객과 인형의 율동이 하나가 되면서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요가 무대 전체에 울려 퍼집니다. 범람하는 대중가요속에서 점차 동요를 잊고 사는 어린이들이 환상의 나래를 활짝 펴고 동요사랑에 흠뻑 젖습니다.
⊙ 박선진 (초등학교 4년) :
생각보다 재밌었고요, 모르던 노래 많이 알아서 좋았어요.
⊙ 성유진 (초등학교 3년) :
여기서는 긴 동요 불러봐서 참 재밌었어요.
⊙ 김철우 기자 :
학부모들도 함께 즐거워합니다.
⊙ 박경현 (학부모) :
아이들과 같이 함께 노래부르고 율동하다 보니까 참 즐거웠고 다시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었어요.
⊙ 김철우 기자 :
이번 공연은 아동문학가 이원수 선생의 작품을 마당놀이 형식으로 옮겨 놓은 것입니다.
⊙ 백창우 (동요 작곡가) :
아이들에게 아이들 노래를 돌려주자, 그래서 어린이가 동요의 주인인 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었던 거죠.
⊙ 김철우 기자 :
동요 작곡가들은 이같은 콘서트를 통해 동요사랑을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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