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른 후보들의 득표전, 오늘도 각종 공약을 내세우며 활발히 펼쳐졌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옥선 우리겨레당 대표가 오늘 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이한동 하나로국민연합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대선후보들이 반미정서를 득표 전략의 소재로 삼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이한동(하나로 국민연합 대통령 후보): 여중생 두 명의 사망사건이 반미 운동으로 확산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기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도 국민들의 순수한 반미운동을 보수정치권이 음해하고 있다며 경고했습니다.
⊙권영길(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이회창, 노무현 후보야말로 국민들의 자발적인 반미운동을 선거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자: 호남지역을 방문한 사회당 김영규 후보는 농가부채 탕감과 주한미군 철수 등의 공약을 내걸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호국당 김길수 후보는 대구를 방문해 서민들을 위한 정치로 빈부격차를 해소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길수(호국당 대통령 후보): 정치가 바뀌어서 국민에 맞는,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해야 할 것 같고요.
⊙기자: 무소속 장세동 후보는 강원도 지역 유세에서 자신의 평화의 댐 건설 추진 등 안보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보수층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장세동(무소속 대통령 후보): 목숨을 내놓으라 할 때는 기꺼이 바쳐야 하는 의무도 함께하고 지낸 사람입니다.
⊙기자: KBS뉴스 이재호입니다.
이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옥선 우리겨레당 대표가 오늘 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이한동 하나로국민연합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대선후보들이 반미정서를 득표 전략의 소재로 삼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이한동(하나로 국민연합 대통령 후보): 여중생 두 명의 사망사건이 반미 운동으로 확산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기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도 국민들의 순수한 반미운동을 보수정치권이 음해하고 있다며 경고했습니다.
⊙권영길(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이회창, 노무현 후보야말로 국민들의 자발적인 반미운동을 선거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자: 호남지역을 방문한 사회당 김영규 후보는 농가부채 탕감과 주한미군 철수 등의 공약을 내걸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호국당 김길수 후보는 대구를 방문해 서민들을 위한 정치로 빈부격차를 해소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길수(호국당 대통령 후보): 정치가 바뀌어서 국민에 맞는,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해야 할 것 같고요.
⊙기자: 무소속 장세동 후보는 강원도 지역 유세에서 자신의 평화의 댐 건설 추진 등 안보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보수층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장세동(무소속 대통령 후보): 목숨을 내놓으라 할 때는 기꺼이 바쳐야 하는 의무도 함께하고 지낸 사람입니다.
⊙기자: KBS뉴스 이재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3후보 유세전 활발
-
- 입력 2002-12-0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다른 후보들의 득표전, 오늘도 각종 공약을 내세우며 활발히 펼쳐졌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옥선 우리겨레당 대표가 오늘 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이한동 하나로국민연합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대선후보들이 반미정서를 득표 전략의 소재로 삼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이한동(하나로 국민연합 대통령 후보): 여중생 두 명의 사망사건이 반미 운동으로 확산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기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도 국민들의 순수한 반미운동을 보수정치권이 음해하고 있다며 경고했습니다.
⊙권영길(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이회창, 노무현 후보야말로 국민들의 자발적인 반미운동을 선거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자: 호남지역을 방문한 사회당 김영규 후보는 농가부채 탕감과 주한미군 철수 등의 공약을 내걸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호국당 김길수 후보는 대구를 방문해 서민들을 위한 정치로 빈부격차를 해소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길수(호국당 대통령 후보): 정치가 바뀌어서 국민에 맞는,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해야 할 것 같고요.
⊙기자: 무소속 장세동 후보는 강원도 지역 유세에서 자신의 평화의 댐 건설 추진 등 안보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보수층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장세동(무소속 대통령 후보): 목숨을 내놓으라 할 때는 기꺼이 바쳐야 하는 의무도 함께하고 지낸 사람입니다.
⊙기자: KBS뉴스 이재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