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2.12.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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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핵 동결 해제에 이어 핵시설 봉인과 핵 감시카메라 제거를 요구했습니다.
미국은 협상불가입장과 함께 평화적 해결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 핵 문제가 대선의 주요 현안이 되면서 이회창, 노무현 두 후보는 자신이 북 핵 문제 해결에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대표가 오늘부터 공동유세에 나서며 대선 공조를 본격화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권력 나눠먹기식 야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상위권의 소신지원과 중위권의 하향 지원이 맞물리면서 상위권, 중위권 대학 모두 경쟁률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심리가 5개월째 위축되면서 연말특수가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
반면 20대의 소비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질 환자 수가 사흘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보건 당국은 아직 감염 원인은 물론 감염경로조차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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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2-12-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북한이 핵 동결 해제에 이어 핵시설 봉인과 핵 감시카메라 제거를 요구했습니다. 미국은 협상불가입장과 함께 평화적 해결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 핵 문제가 대선의 주요 현안이 되면서 이회창, 노무현 두 후보는 자신이 북 핵 문제 해결에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대표가 오늘부터 공동유세에 나서며 대선 공조를 본격화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권력 나눠먹기식 야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상위권의 소신지원과 중위권의 하향 지원이 맞물리면서 상위권, 중위권 대학 모두 경쟁률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심리가 5개월째 위축되면서 연말특수가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 반면 20대의 소비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질 환자 수가 사흘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보건 당국은 아직 감염 원인은 물론 감염경로조차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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