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유권자 3,499만1,529명 확정

입력 2002.12.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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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16대 대통령 선거 유권자 수가 부재자를 포함해 3499만 1529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선의 유권자 수는 지난 15대 대선 때보다 270여만 명 증가했으며 지난달 21일 기준 인구대비 72.2%입니다.
연예인 하리수 씨가 낸 호적상 성별 정정과 개명신청이 모두 받아들여져 하 씨의 호적상 성별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정정되고 이름도 이경엽에서 이경은으로 바뀌게 됐습니다.
대구지검 의성지청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수억 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김찬우 의원이 잠적한 상황에서 공소시효가 오늘로 만료됨에 따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지난 7월 용역업체 직원 등을 동원해 서울 외곽순환도로 북한산 관통 구간에서 일어난 농성자 폭력 사태를 배후조정한 혐의로 모 건설업체 명예회장 53살 권 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음악과 창작음악 등을 총망라한 KBS1FM방송 음악 CD시리즈, 한국, 한국인의 음악이 제작 10년 만에 집대성됐습니다.
KBS의 이 CD시리즈는 한국의 전통음악 60종과 한국의 연주가 80종 등 모두 151종에 1044곡이 수록됐으며 국내외 우리 음악인 680여 명과 50개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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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유권자 3,499만1,529명 확정
    • 입력 2002-12-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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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16대 대통령 선거 유권자 수가 부재자를 포함해 3499만 1529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선의 유권자 수는 지난 15대 대선 때보다 270여만 명 증가했으며 지난달 21일 기준 인구대비 72.2%입니다. 연예인 하리수 씨가 낸 호적상 성별 정정과 개명신청이 모두 받아들여져 하 씨의 호적상 성별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정정되고 이름도 이경엽에서 이경은으로 바뀌게 됐습니다. 대구지검 의성지청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수억 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김찬우 의원이 잠적한 상황에서 공소시효가 오늘로 만료됨에 따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지난 7월 용역업체 직원 등을 동원해 서울 외곽순환도로 북한산 관통 구간에서 일어난 농성자 폭력 사태를 배후조정한 혐의로 모 건설업체 명예회장 53살 권 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음악과 창작음악 등을 총망라한 KBS1FM방송 음악 CD시리즈, 한국, 한국인의 음악이 제작 10년 만에 집대성됐습니다. KBS의 이 CD시리즈는 한국의 전통음악 60종과 한국의 연주가 80종 등 모두 151종에 1044곡이 수록됐으며 국내외 우리 음악인 680여 명과 50개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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