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부재자 투표율 93.7%
입력 2002.12.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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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단신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까지 계속된 16대 대선 부재자투표를 실시한 결과 일반 부재자는 76만 2000여 명이 투표해 93.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사상 처음으로 대학 캠퍼스 내에 부재자투표소가 설치된 서울대 등 3개 대학의 경우 6062명이 투표해 89.6%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혼자에게 입학과 졸업은 물론 편입학 자격을 주지 않는 이화여대 학칙에 대해 평등권에 위배되는지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 관계자는 합리적 근거없이 혼인 여부를 이유로 교육시설이 특정인을 차별하는 행위는 평등권 침해로 인권위 조사대상이 된다고 밝히고 침해로 판명나면 이화여대에 시정을 권고할 예정입니다.
대법원은 내년 1월부터 채권자의 신청을 받아 은행과 증권회사들과 연결한 전산망을 통해 채무자의 은닉재산을 찾는 재산조회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있었던 공개추첨에서 국내 첫 온라인 연합복권인 로또가 출시된 지 2주 만에 20억 원 당첨자가 나왔다고 국민은행이 밝혔습니다.
인간복제를 추진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이탈리아의 인공수정전문의 세베리노 안티노리 박사는 세계 최초의 복제아기가 다음 달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까지 계속된 16대 대선 부재자투표를 실시한 결과 일반 부재자는 76만 2000여 명이 투표해 93.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사상 처음으로 대학 캠퍼스 내에 부재자투표소가 설치된 서울대 등 3개 대학의 경우 6062명이 투표해 89.6%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혼자에게 입학과 졸업은 물론 편입학 자격을 주지 않는 이화여대 학칙에 대해 평등권에 위배되는지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 관계자는 합리적 근거없이 혼인 여부를 이유로 교육시설이 특정인을 차별하는 행위는 평등권 침해로 인권위 조사대상이 된다고 밝히고 침해로 판명나면 이화여대에 시정을 권고할 예정입니다.
대법원은 내년 1월부터 채권자의 신청을 받아 은행과 증권회사들과 연결한 전산망을 통해 채무자의 은닉재산을 찾는 재산조회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있었던 공개추첨에서 국내 첫 온라인 연합복권인 로또가 출시된 지 2주 만에 20억 원 당첨자가 나왔다고 국민은행이 밝혔습니다.
인간복제를 추진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이탈리아의 인공수정전문의 세베리노 안티노리 박사는 세계 최초의 복제아기가 다음 달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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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부재자 투표율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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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단신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까지 계속된 16대 대선 부재자투표를 실시한 결과 일반 부재자는 76만 2000여 명이 투표해 93.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사상 처음으로 대학 캠퍼스 내에 부재자투표소가 설치된 서울대 등 3개 대학의 경우 6062명이 투표해 89.6%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혼자에게 입학과 졸업은 물론 편입학 자격을 주지 않는 이화여대 학칙에 대해 평등권에 위배되는지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 관계자는 합리적 근거없이 혼인 여부를 이유로 교육시설이 특정인을 차별하는 행위는 평등권 침해로 인권위 조사대상이 된다고 밝히고 침해로 판명나면 이화여대에 시정을 권고할 예정입니다.
대법원은 내년 1월부터 채권자의 신청을 받아 은행과 증권회사들과 연결한 전산망을 통해 채무자의 은닉재산을 찾는 재산조회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있었던 공개추첨에서 국내 첫 온라인 연합복권인 로또가 출시된 지 2주 만에 20억 원 당첨자가 나왔다고 국민은행이 밝혔습니다.
인간복제를 추진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이탈리아의 인공수정전문의 세베리노 안티노리 박사는 세계 최초의 복제아기가 다음 달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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