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측조사, 노무현 후보 2.3% 앞서
입력 2002.12.1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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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가 투표 마감과 함께 발표한 예측조사에서는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가 한나라당의 이회창 후보를 2.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만명의 투표자를 대상으로 한 출구조사 결과입니다.
이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KBS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49.1%,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46.8%로 노무현 후보가 2.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는 3.5%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호남지역과 수도권, 충청과 제주지역에서 1위를 달렸습니다.
예상 득표수는 노무현 후보가 1257만표에서 1331만표.
이회창 후보는 1196만표에서 1270만표 사이입니다.
그러나 출구조사의 표본수가 4만명 정도인 점과 오차 한계가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1.4%포인트인 점을 고려하면 최종 결과는 아직 예단할 수 없습니다.
⊙이창헌(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응답자들이 거절하는 그러한 속성이고 그런 거절하는 속성이 특정 집단에게 한정될 경우 오차 발생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자: 실제로 KBS가 오늘 투표를 한 사람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에서는 이회창 후보의 득표율이 48.5%로 노무현 후보의 46.2%보다 2.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출구조사 결과와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KBS뉴스 이주형입니다.
4만명의 투표자를 대상으로 한 출구조사 결과입니다.
이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KBS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49.1%,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46.8%로 노무현 후보가 2.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는 3.5%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호남지역과 수도권, 충청과 제주지역에서 1위를 달렸습니다.
예상 득표수는 노무현 후보가 1257만표에서 1331만표.
이회창 후보는 1196만표에서 1270만표 사이입니다.
그러나 출구조사의 표본수가 4만명 정도인 점과 오차 한계가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1.4%포인트인 점을 고려하면 최종 결과는 아직 예단할 수 없습니다.
⊙이창헌(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응답자들이 거절하는 그러한 속성이고 그런 거절하는 속성이 특정 집단에게 한정될 경우 오차 발생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자: 실제로 KBS가 오늘 투표를 한 사람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에서는 이회창 후보의 득표율이 48.5%로 노무현 후보의 46.2%보다 2.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출구조사 결과와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KBS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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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예측조사, 노무현 후보 2.3%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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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KBS가 투표 마감과 함께 발표한 예측조사에서는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가 한나라당의 이회창 후보를 2.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만명의 투표자를 대상으로 한 출구조사 결과입니다.
이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KBS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49.1%,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46.8%로 노무현 후보가 2.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는 3.5%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호남지역과 수도권, 충청과 제주지역에서 1위를 달렸습니다.
예상 득표수는 노무현 후보가 1257만표에서 1331만표.
이회창 후보는 1196만표에서 1270만표 사이입니다.
그러나 출구조사의 표본수가 4만명 정도인 점과 오차 한계가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1.4%포인트인 점을 고려하면 최종 결과는 아직 예단할 수 없습니다.
⊙이창헌(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응답자들이 거절하는 그러한 속성이고 그런 거절하는 속성이 특정 집단에게 한정될 경우 오차 발생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자: 실제로 KBS가 오늘 투표를 한 사람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에서는 이회창 후보의 득표율이 48.5%로 노무현 후보의 46.2%보다 2.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출구조사 결과와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KBS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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