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전야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서울시내 도심에는 지금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서울 명동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민철 기자!
⊙기자: 서울 명동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평소보다 좀더 들뜬 분위기일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시간이 지날수록 성탄 전야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 명동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탄 전야와 연말 기분에 젖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상점마다 화려하게 수놓은 크리스마스 장식과 맑게 울려퍼지는 성탄 캐럴에 거리의 시민들은 흠뻑 도취된 모습입니다.
특히 올해는 월드컵과 대통령 선거 등 그 어느 때보다 큰 행사가 많았던 만큼 시민들의 표정에는 여느때보다 넉넉함과 훈훈함이 배어 있습니다.
⊙김민수(경기 광명시): 제가 대통령 선거를 처음으로 했거든요.
그래서 되게 뜻깊은 해인 것 같습니다.
⊙이춘미(서울 상계동): 우리 딸도 대학에 수시로 합격했고 또 이사도 하고, 새집으로 이사하고 그래서 참 좋았어요.
⊙기자: 거리에는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이 손에손에 선물을 들고다니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명동의 백화점 일대와 강남의 주요 도로 등 서울시내 곳곳은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 차량들로 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각 교회마다 성탄 축하행사가 펼쳐지고 있고 자정부터는 명동성당을 비롯한 전국의 각 성당에서 성탄 축하미사가 일제히 열려 온누리에 축복과 사랑을 전해 줄 아기예수 탄생의 참뜻을 기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명동에서 KBS뉴스 김민철입니다.
서울시내 도심에는 지금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서울 명동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민철 기자!
⊙기자: 서울 명동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평소보다 좀더 들뜬 분위기일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시간이 지날수록 성탄 전야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 명동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탄 전야와 연말 기분에 젖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상점마다 화려하게 수놓은 크리스마스 장식과 맑게 울려퍼지는 성탄 캐럴에 거리의 시민들은 흠뻑 도취된 모습입니다.
특히 올해는 월드컵과 대통령 선거 등 그 어느 때보다 큰 행사가 많았던 만큼 시민들의 표정에는 여느때보다 넉넉함과 훈훈함이 배어 있습니다.
⊙김민수(경기 광명시): 제가 대통령 선거를 처음으로 했거든요.
그래서 되게 뜻깊은 해인 것 같습니다.
⊙이춘미(서울 상계동): 우리 딸도 대학에 수시로 합격했고 또 이사도 하고, 새집으로 이사하고 그래서 참 좋았어요.
⊙기자: 거리에는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이 손에손에 선물을 들고다니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명동의 백화점 일대와 강남의 주요 도로 등 서울시내 곳곳은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 차량들로 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각 교회마다 성탄 축하행사가 펼쳐지고 있고 자정부터는 명동성당을 비롯한 전국의 각 성당에서 성탄 축하미사가 일제히 열려 온누리에 축복과 사랑을 전해 줄 아기예수 탄생의 참뜻을 기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명동에서 KBS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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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전야 분위기 무르익어
-
- 입력 2002-12-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전야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서울시내 도심에는 지금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서울 명동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민철 기자!
⊙기자: 서울 명동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평소보다 좀더 들뜬 분위기일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시간이 지날수록 성탄 전야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 명동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탄 전야와 연말 기분에 젖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상점마다 화려하게 수놓은 크리스마스 장식과 맑게 울려퍼지는 성탄 캐럴에 거리의 시민들은 흠뻑 도취된 모습입니다.
특히 올해는 월드컵과 대통령 선거 등 그 어느 때보다 큰 행사가 많았던 만큼 시민들의 표정에는 여느때보다 넉넉함과 훈훈함이 배어 있습니다.
⊙김민수(경기 광명시): 제가 대통령 선거를 처음으로 했거든요.
그래서 되게 뜻깊은 해인 것 같습니다.
⊙이춘미(서울 상계동): 우리 딸도 대학에 수시로 합격했고 또 이사도 하고, 새집으로 이사하고 그래서 참 좋았어요.
⊙기자: 거리에는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이 손에손에 선물을 들고다니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명동의 백화점 일대와 강남의 주요 도로 등 서울시내 곳곳은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 차량들로 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각 교회마다 성탄 축하행사가 펼쳐지고 있고 자정부터는 명동성당을 비롯한 전국의 각 성당에서 성탄 축하미사가 일제히 열려 온누리에 축복과 사랑을 전해 줄 아기예수 탄생의 참뜻을 기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명동에서 KBS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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