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 150명 아프간 간다

입력 2003.01.1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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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공병부대 150명이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됩니다.
이 소식은 안세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공병중대 150여 명이 다음 달 말부터 1년 동안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됩니다.
이번에 파견될 공병대는 다국적군 건물과 시설을 짓고 활주로를 닦으며 아프간 전후복구를 지원하는 일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전투공병이 아닌 건설공병이기 때문에 지뢰제거나 전투지원에는 투입되지 않습니다.
⊙황영수(준장/국방부 대변인): 테러행위 근절을 위한 국제적 연대에 동참함으로써 안정에 기여하고 한미 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 파병을 결정하였습니다.
⊙기자: 우리 공병대는 아프간 수도 카불 북쪽에 있는 바그람 기지에 주둔할 예정입니다.
바그람 기지에는 현재 지난해 파견된 정예부대가 5달째 의료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우리 공병부대가 주둔하게 될 아프간 바그람 기지는 다국적군 최고 사령부가 위치해 있어 24시간 경계 태세가 유지되는 안전한 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안세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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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병 150명 아프간 간다
    • 입력 2003-01-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우리 공병부대 150명이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됩니다. 이 소식은 안세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공병중대 150여 명이 다음 달 말부터 1년 동안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됩니다. 이번에 파견될 공병대는 다국적군 건물과 시설을 짓고 활주로를 닦으며 아프간 전후복구를 지원하는 일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전투공병이 아닌 건설공병이기 때문에 지뢰제거나 전투지원에는 투입되지 않습니다. ⊙황영수(준장/국방부 대변인): 테러행위 근절을 위한 국제적 연대에 동참함으로써 안정에 기여하고 한미 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 파병을 결정하였습니다. ⊙기자: 우리 공병대는 아프간 수도 카불 북쪽에 있는 바그람 기지에 주둔할 예정입니다. 바그람 기지에는 현재 지난해 파견된 정예부대가 5달째 의료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우리 공병부대가 주둔하게 될 아프간 바그람 기지는 다국적군 최고 사령부가 위치해 있어 24시간 경계 태세가 유지되는 안전한 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안세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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