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새벽에 비 그쳐…내일 충청·남부 장맛비

입력 2018.06.26 (21:55) 수정 2018.06.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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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자마자 곳곳에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충남과 경기도에는 최고 130mm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반면 남부 지방은 상대적으로 비의 양이 적었고 제주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장마 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오늘과는 비 상황이 달라지겠습니다.

오늘 많은 비가 온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사이 비가 그치겠지만 충청과 남부 지방은 내일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호남에 최고 200, 영남에 80에서 150, 충청도에도 많게는 100mm가 넘는 비가 더 오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낮에 비가 대부분 그치면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7도, 강릉은 32도로 강원 영동은 오늘보다 10도나 높습니다.

남부 지방은 대구의 낮 기온 29도, 제주는 32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4m 안팎으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남부 지방은 비가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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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수도권 새벽에 비 그쳐…내일 충청·남부 장맛비
    • 입력 2018-06-26 22:01:02
    • 수정2018-06-26 22: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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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자마자 곳곳에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충남과 경기도에는 최고 130mm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반면 남부 지방은 상대적으로 비의 양이 적었고 제주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장마 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오늘과는 비 상황이 달라지겠습니다.

오늘 많은 비가 온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사이 비가 그치겠지만 충청과 남부 지방은 내일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호남에 최고 200, 영남에 80에서 150, 충청도에도 많게는 100mm가 넘는 비가 더 오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낮에 비가 대부분 그치면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7도, 강릉은 32도로 강원 영동은 오늘보다 10도나 높습니다.

남부 지방은 대구의 낮 기온 29도, 제주는 32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4m 안팎으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남부 지방은 비가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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