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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6.26 (21:57) 수정 2018.06.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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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재판 거래'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가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영구히 폐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예로부터 오얏나무 아래선 갓끈도 고쳐 매지 말라고 했는데, 사법부가 이 민감한 시기에 또 다시 국민 불신을 자초하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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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26 22:01:48
    • 수정2018-06-26 22:04:12
    뉴스 9
대법원 '재판 거래'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가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영구히 폐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예로부터 오얏나무 아래선 갓끈도 고쳐 매지 말라고 했는데, 사법부가 이 민감한 시기에 또 다시 국민 불신을 자초하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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