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국회 원구성, 역지사지하면 이른 시간 마무리”
입력 2018.06.27 (10:08)
수정 2018.06.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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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국회 하반기 원구성은 국회 관례를 존중하면서 상식 수준에서 역지사지로 논의한다면 매우 이른 시간에 마무리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회 관례는 교섭단체 순서에 따라, 의장단과 의석수 비율에 따라 의장단을 구성했다"며 "여당이 책임감을 갖고 한발 양보하는 모습이 필요하고, 한국당 역시 당 내부 사정과 별개로 원구성 협상에 성의를 갖고 나서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어제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사에 대해서는 "청와대 수석을 경질했는데 애꿎은 수석들에게만 책임을 돌릴 문제가 아니다"라며 "재정 투입에만 의존해 일자리를 늘리려는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하고, 경제정책의 큰 틀을 수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김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회 관례는 교섭단체 순서에 따라, 의장단과 의석수 비율에 따라 의장단을 구성했다"며 "여당이 책임감을 갖고 한발 양보하는 모습이 필요하고, 한국당 역시 당 내부 사정과 별개로 원구성 협상에 성의를 갖고 나서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어제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사에 대해서는 "청와대 수석을 경질했는데 애꿎은 수석들에게만 책임을 돌릴 문제가 아니다"라며 "재정 투입에만 의존해 일자리를 늘리려는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하고, 경제정책의 큰 틀을 수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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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국회 원구성, 역지사지하면 이른 시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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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27 10:08:54
- 수정2018-06-27 11:13:10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국회 하반기 원구성은 국회 관례를 존중하면서 상식 수준에서 역지사지로 논의한다면 매우 이른 시간에 마무리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회 관례는 교섭단체 순서에 따라, 의장단과 의석수 비율에 따라 의장단을 구성했다"며 "여당이 책임감을 갖고 한발 양보하는 모습이 필요하고, 한국당 역시 당 내부 사정과 별개로 원구성 협상에 성의를 갖고 나서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어제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사에 대해서는 "청와대 수석을 경질했는데 애꿎은 수석들에게만 책임을 돌릴 문제가 아니다"라며 "재정 투입에만 의존해 일자리를 늘리려는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하고, 경제정책의 큰 틀을 수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김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회 관례는 교섭단체 순서에 따라, 의장단과 의석수 비율에 따라 의장단을 구성했다"며 "여당이 책임감을 갖고 한발 양보하는 모습이 필요하고, 한국당 역시 당 내부 사정과 별개로 원구성 협상에 성의를 갖고 나서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어제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사에 대해서는 "청와대 수석을 경질했는데 애꿎은 수석들에게만 책임을 돌릴 문제가 아니다"라며 "재정 투입에만 의존해 일자리를 늘리려는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하고, 경제정책의 큰 틀을 수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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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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