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빌라서 30대 러시아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6.29 (07:14) 수정 2018.06.2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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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빌라에서 30대 러시아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충북 청주시 봉명동의 한 빌라에서 러시아 국적의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또, A 씨와 같은 빌라에서 살고 있던 러시아 국적의 남성 B씨는 손목을 자해한 채 빌라 계단에서 발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서 B 씨는 A 씨와 함께 자살을 시도하기 위해 약을 먹었지만 깨어보니 A 씨만 숨져있어 자해를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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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빌라서 30대 러시아 여성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8-06-29 07:22:41
    • 수정2018-06-29 07: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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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빌라에서 30대 러시아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충북 청주시 봉명동의 한 빌라에서 러시아 국적의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또, A 씨와 같은 빌라에서 살고 있던 러시아 국적의 남성 B씨는 손목을 자해한 채 빌라 계단에서 발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서 B 씨는 A 씨와 함께 자살을 시도하기 위해 약을 먹었지만 깨어보니 A 씨만 숨져있어 자해를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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