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장마 ‘비 피해’ 잇따라…내일은 중부에 폭우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30일) 제주도 지역에는 집중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로 접근중인 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내일(1일)은 중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폼페이오 방북 앞두고 대북 압박 수위 높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다음달 6일 쯤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에 대북 제재 철저 이행을 요구했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도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 배경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대한항공, 변호사 비용 또 회사가 지급

대한항공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과 관련해 미국에서 제기된 소송에서 막대한 변호사 비용을 회삿돈으로 지급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국내 소송비 대납 사례처럼 배임 혐의가 적용될 수 있어 검찰 수사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 노동부 차관, 삼성 불법 파견 묵살?

2013년 당시 고용노동부 차관이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 사실을 알고도 덮으려 했다는 내용의 조사결과가 공개됐습니다.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당시 차관은 그런 일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비정규직 철폐…현 정부 ‘최대 규모 집회’

민주노총이 오늘(30일) 최저임금법 개정안 폐기와 비정규직 철폐 등을 촉구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주최 측 주장 8만 명이 모였는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최대규모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