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북한 ‘최고 수준 제재’ 유지

입력 2018.07.02 (17:06) 수정 2018.07.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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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인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북한에 대해 최고강도 제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총회 결과, 북한에 대한 최고수준의 제재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최고수준 제재는 사실상 거래중단과 해당 국가에 금융회사 해외사무소 설립 금지 등 적극적 대응조치를 의미합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는 이와 함께 가상화폐를 이용한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국제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우선 과제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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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북한 ‘최고 수준 제재’ 유지
    • 입력 2018-07-02 17:07:41
    • 수정2018-07-02 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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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인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북한에 대해 최고강도 제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총회 결과, 북한에 대한 최고수준의 제재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최고수준 제재는 사실상 거래중단과 해당 국가에 금융회사 해외사무소 설립 금지 등 적극적 대응조치를 의미합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는 이와 함께 가상화폐를 이용한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국제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우선 과제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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