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비 그치고 무더위, 동해안·울릉도·독도는 아침부터 비 그쳐

입력 2018.07.03 (21:57) 수정 2018.07.0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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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쁘라삐룬'의 중심부가 부산 가까이 다가서고 있습니다.

밤사이 태풍은 북동진하며 대한해협을 지나 동해상으로 진출하겠는데요.

영남 해안은 지금부터 서너 시간 정도가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동해 먼바다로 물러나더라도 동해안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더 오겠습니다.

울릉도, 독도는 오전까지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시면 안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지면서 날이 무덥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 31도, 남해는 33도 예상됩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내륙은 오후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내륙은 낮 동안 30도를 웃돌겠지만 강원 영동은 강릉 25도로 내륙에 비해 기온이 낮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전주 31도, 부산도 30도까지 오릅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5~7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당분간 내륙 지역은 비가 주춤하겠습니다.

제주도는 모레 목요일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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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비 그치고 무더위, 동해안·울릉도·독도는 아침부터 비 그쳐
    • 입력 2018-07-03 21:58:40
    • 수정2018-07-03 22: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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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쁘라삐룬'의 중심부가 부산 가까이 다가서고 있습니다.

밤사이 태풍은 북동진하며 대한해협을 지나 동해상으로 진출하겠는데요.

영남 해안은 지금부터 서너 시간 정도가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동해 먼바다로 물러나더라도 동해안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더 오겠습니다.

울릉도, 독도는 오전까지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시면 안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지면서 날이 무덥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 31도, 남해는 33도 예상됩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내륙은 오후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내륙은 낮 동안 30도를 웃돌겠지만 강원 영동은 강릉 25도로 내륙에 비해 기온이 낮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전주 31도, 부산도 30도까지 오릅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5~7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당분간 내륙 지역은 비가 주춤하겠습니다.

제주도는 모레 목요일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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