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해고자 분향소 철거 요구’ 밤새 대치

입력 2018.07.04 (19:31) 수정 2018.07.0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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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해고 노동자의 분향소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 마련했지만, 어젯밤 보수 성향 단체가 철거를 요구하며 난입하는 등 오늘 낮까지 대치가 이어졌습니다.

쌍용차 노조가 분향소 천막을 설치한 대한문 앞은 태극기행동국민운동본부가 집회를 열던 곳입니다.

두 단체는 분향소 위치를 이동하기로 합의하면서 오늘 오후 3시쯤 대치가 해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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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해고자 분향소 철거 요구’ 밤새 대치
    • 입력 2018-07-04 19:37:38
    • 수정2018-07-04 19: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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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해고 노동자의 분향소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 마련했지만, 어젯밤 보수 성향 단체가 철거를 요구하며 난입하는 등 오늘 낮까지 대치가 이어졌습니다.

쌍용차 노조가 분향소 천막을 설치한 대한문 앞은 태극기행동국민운동본부가 집회를 열던 곳입니다.

두 단체는 분향소 위치를 이동하기로 합의하면서 오늘 오후 3시쯤 대치가 해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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