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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차량 안 4시간 방치된 27개월 아이 숨져
입력 2018.07.05 (08:21) 수정 2018.07.05 (09:00)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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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월 남자 어린이가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밀폐된 차량에 4시간 동안 방치됐다 숨졌습니다.
경남 의령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 반쯤 63살 A씨가 생후 27개월 된 외손자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기 위해 차량 뒷좌석에 태웠다가 이를 잊고 출근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4시간 뒤 차량에서 의식을 잃은 외손자를 발견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남 의령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 반쯤 63살 A씨가 생후 27개월 된 외손자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기 위해 차량 뒷좌석에 태웠다가 이를 잊고 출근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4시간 뒤 차량에서 의식을 잃은 외손자를 발견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 무더위 차량 안 4시간 방치된 27개월 아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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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05 08:22:39
- 수정2018-07-05 09:00:10

27개월 남자 어린이가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밀폐된 차량에 4시간 동안 방치됐다 숨졌습니다.
경남 의령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 반쯤 63살 A씨가 생후 27개월 된 외손자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기 위해 차량 뒷좌석에 태웠다가 이를 잊고 출근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4시간 뒤 차량에서 의식을 잃은 외손자를 발견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남 의령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 반쯤 63살 A씨가 생후 27개월 된 외손자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기 위해 차량 뒷좌석에 태웠다가 이를 잊고 출근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4시간 뒤 차량에서 의식을 잃은 외손자를 발견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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