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마마무 휘인, 태풍 ‘쁘라삐룬’ 이용한 신곡 홍보 논란…“경솔했다”

입력 2018.07.05 (08:22) 수정 2018.07.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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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얼마 전, 신곡 '장마'를 선공개하고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한 그룹 마마무.

하지만, 마마무의 멤버 휘인 씨가 컴백을 앞두고 구설수에 휘말렸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지금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그룹 마마무의 휘인 씨가 신곡 홍보에 태풍 '쁘라삐룬'을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휘인 씨는 공식 팬카페에 "쁘라삐룬과 함께 곁들여 듣는 장마"라며 신곡 홍보에 태풍을 언급한 것이 사건의 발단!

이에 대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한 태풍 '쁘라삐룬'을 신곡 홍보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은 경솔한 일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는데요.

논란이 계속되자 휘인 씨는 게시글을 삭제하고 어제 오후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사과문에서 휘인 씨는 "저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글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휘인 씨의 언행이 논란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해에도 인터넷 라이브 방송 도중 영어 욕설을 연상시키는 단어를 언급해 논란이 되자 사과한 바 있습니다.

연이은 논란으로 비판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마마무가 이번 활동을 예정대로 소화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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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마마무 휘인, 태풍 ‘쁘라삐룬’ 이용한 신곡 홍보 논란…“경솔했다”
    • 입력 2018-07-05 08:25:45
    • 수정2018-07-05 0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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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얼마 전, 신곡 '장마'를 선공개하고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한 그룹 마마무.

하지만, 마마무의 멤버 휘인 씨가 컴백을 앞두고 구설수에 휘말렸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지금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그룹 마마무의 휘인 씨가 신곡 홍보에 태풍 '쁘라삐룬'을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휘인 씨는 공식 팬카페에 "쁘라삐룬과 함께 곁들여 듣는 장마"라며 신곡 홍보에 태풍을 언급한 것이 사건의 발단!

이에 대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한 태풍 '쁘라삐룬'을 신곡 홍보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은 경솔한 일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는데요.

논란이 계속되자 휘인 씨는 게시글을 삭제하고 어제 오후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사과문에서 휘인 씨는 "저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글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휘인 씨의 언행이 논란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해에도 인터넷 라이브 방송 도중 영어 욕설을 연상시키는 단어를 언급해 논란이 되자 사과한 바 있습니다.

연이은 논란으로 비판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마마무가 이번 활동을 예정대로 소화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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