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지구온난화로 쌀 영양분 감소

입력 2018.07.05 (10:56) 수정 2018.07.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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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은 뭐니뭐니해도 밥심인데요.

지구온난화가 진행될수록 쌀의 영양분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원인물질이기도 한데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쌀에 있는 비타민은 30퍼센트 가량 낮아지고, 단백질도 10퍼센트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싱가포르는 33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고, 시드니는 23도로 예년기온을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뉴델리는 비가 주춤하면서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로마와 마드리드는 30도로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토론토는 32도로 서울보다 더운, 고온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내일 비가 내리면 다시 25도 안팎으로 낮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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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지구온난화로 쌀 영양분 감소
    • 입력 2018-07-05 10:53:32
    • 수정2018-07-05 11:01:37
    지구촌뉴스
한국사람은 뭐니뭐니해도 밥심인데요.

지구온난화가 진행될수록 쌀의 영양분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원인물질이기도 한데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쌀에 있는 비타민은 30퍼센트 가량 낮아지고, 단백질도 10퍼센트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싱가포르는 33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고, 시드니는 23도로 예년기온을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뉴델리는 비가 주춤하면서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로마와 마드리드는 30도로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토론토는 32도로 서울보다 더운, 고온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내일 비가 내리면 다시 25도 안팎으로 낮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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