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우리 사회의 못난 갑질은 세계적 수치”

입력 2018.07.05 (12:07) 수정 2018.07.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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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어느 사주 일가의 갑질은 외국에서도 뉴스가 됐다"며 "우리 사회의 못난 갑질은 이제 세계적 수치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공공분야 갑질 근절 종합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갑질을 없애야 완전한 적폐청산으로 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횡포와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공관병 사건 등을 언급하며 "세상을 위아래로만 보는 우리 사회의 수직적 문화를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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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총리 “우리 사회의 못난 갑질은 세계적 수치”
    • 입력 2018-07-05 12:08:59
    • 수정2018-07-05 1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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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어느 사주 일가의 갑질은 외국에서도 뉴스가 됐다"며 "우리 사회의 못난 갑질은 이제 세계적 수치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공공분야 갑질 근절 종합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갑질을 없애야 완전한 적폐청산으로 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횡포와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공관병 사건 등을 언급하며 "세상을 위아래로만 보는 우리 사회의 수직적 문화를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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