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와이주 해변서 자외선 차단크림 못 바른다

입력 2018.07.05 (12:42) 수정 2018.07.05 (12: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1년부터 미국 하와이 주 해변에서는 특정 화학물질을 함유한 자외선 차단크림을 바를 수 없게 됩니다.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 지사가 산호초와 해양생물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해변에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금하는 법률은 하와이 주가 미국 내에서 처음입니다.

이 법률은 2021년 1월부터 발효됩니다.

하와이 주가 사용 금지한 자외선 차단제는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가운데 약 70%를 차지한다고 미 언론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하와이주 해변서 자외선 차단크림 못 바른다
    • 입력 2018-07-05 12:42:59
    • 수정2018-07-05 12:45:06
    뉴스 12
2021년부터 미국 하와이 주 해변에서는 특정 화학물질을 함유한 자외선 차단크림을 바를 수 없게 됩니다.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 지사가 산호초와 해양생물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해변에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금하는 법률은 하와이 주가 미국 내에서 처음입니다.

이 법률은 2021년 1월부터 발효됩니다.

하와이 주가 사용 금지한 자외선 차단제는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가운데 약 70%를 차지한다고 미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