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자연유산 범위 확대…용암동굴 3곳 추가

입력 2018.07.05 (15:45) 수정 2018.07.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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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중 자연유산으로 지정돼 있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경계 범위가 확대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2일 바레인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제주 웃산전굴, 북오름굴, 대림굴이 제주도의 기존 세계유산 지역에 추가됐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천연기념물 제552호인 웃산전굴, 북오름굴, 대림굴은 규모가 웅장하고 동굴 생태계가 잘 유지돼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포함해 우리나라가 보유한 13곳의 세계유산 중 구역이 변경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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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05 15:45:36
    • 수정2018-07-05 15:49:19
    문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중 자연유산으로 지정돼 있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경계 범위가 확대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2일 바레인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제주 웃산전굴, 북오름굴, 대림굴이 제주도의 기존 세계유산 지역에 추가됐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천연기념물 제552호인 웃산전굴, 북오름굴, 대림굴은 규모가 웅장하고 동굴 생태계가 잘 유지돼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포함해 우리나라가 보유한 13곳의 세계유산 중 구역이 변경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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