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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금 논란’ 경총 “수익 사업 보고·격려금 계좌 지급할 것”
입력 2018.07.05 (17:14) 수정 2018.07.05 (17:40) 경제
사업수익을 따로 모아 이사회에 보고하지 않고 임직원 격려금으로 썼다는 논란에 휩싸인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이사회 보고를 명확히 하고, 격려금을 계좌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경총은 오늘(5일) 손경식 회장 지시에 따라 회계 투명성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총은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단체교섭 관련 지원 사업 등 특별회비로 입금돼 회원사에 보고되지 않은 사업을 차기 총회부터 용역사업계정으로 명확히 보고할 계획입니다.

경총은 "중소·영세기업인 협력사의 경우 노사관계 지원차원에서 별도 위임교섭비용을 받지 않고 협력사들이 납부한 회비 내에서 교섭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부분도 외부용역사업으로 이관하여 투명하게 관리할 것이며, 회원사에 명확히 보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소·영세기업 협력사가 노사 교섭을 위임하려면 별도 비용을 내야 합니다.

경총은 또 법인 통장에서 수표와 현금으로 인출해 임직원에게 현금으로 줬던 격려금을 앞으로는 개인 계좌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빠른 시일 내에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특별감사팀을 구성해 과거 회계 처리에 대해 불투명한 부분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이에 대한 결과와 개선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경총은 "회원사 감사와 외부회계감사 및 회계컨설팅을 강화하여 회계 부분에 대한 상시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투명성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격려금 논란’ 경총 “수익 사업 보고·격려금 계좌 지급할 것”
    • 입력 2018-07-05 17:14:46
    • 수정2018-07-05 17:40:52
    경제
사업수익을 따로 모아 이사회에 보고하지 않고 임직원 격려금으로 썼다는 논란에 휩싸인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이사회 보고를 명확히 하고, 격려금을 계좌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경총은 오늘(5일) 손경식 회장 지시에 따라 회계 투명성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총은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단체교섭 관련 지원 사업 등 특별회비로 입금돼 회원사에 보고되지 않은 사업을 차기 총회부터 용역사업계정으로 명확히 보고할 계획입니다.

경총은 "중소·영세기업인 협력사의 경우 노사관계 지원차원에서 별도 위임교섭비용을 받지 않고 협력사들이 납부한 회비 내에서 교섭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부분도 외부용역사업으로 이관하여 투명하게 관리할 것이며, 회원사에 명확히 보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소·영세기업 협력사가 노사 교섭을 위임하려면 별도 비용을 내야 합니다.

경총은 또 법인 통장에서 수표와 현금으로 인출해 임직원에게 현금으로 줬던 격려금을 앞으로는 개인 계좌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빠른 시일 내에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특별감사팀을 구성해 과거 회계 처리에 대해 불투명한 부분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이에 대한 결과와 개선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경총은 "회원사 감사와 외부회계감사 및 회계컨설팅을 강화하여 회계 부분에 대한 상시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투명성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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