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승용차가 건물 벽에 들이박혔습니다.
차체 절반 가량이 교실 안까지 밀고 들어왔습니다.
벽은 무너졌고 유리파편과 흙더 미가 어지럽게 뒤섞여 있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전 9시 반쯤..유치원 수업이 한창일 땝니다.
46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교실로 돌진했습니다.
교실 안에는 교사와 6살 어린이 19명이 있었습니다.
[유채은/유치원 자원봉사자 : "소리가 갑자기 커가지고 (봤더니) 그리고 흙이랑 유리파편들이 갑자기 확 날아와서요."]
이 사고로 교실에 있던 어린이들과 교사등 20명이 유리파편에 맞아 다치거나 크게 놀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도로에 인접해 있는 유치원 교실을 보호해 줄 장치는 화단과 철조망뿐.
도로에서 벗어나 차단봉까지 부수고 돌진하는 사고 차량에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운전자 김 씨는 경찰에 가속페달 이상을 느꼈는데 브레이크를 밟았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운행기록장치와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차체 절반 가량이 교실 안까지 밀고 들어왔습니다.
벽은 무너졌고 유리파편과 흙더 미가 어지럽게 뒤섞여 있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전 9시 반쯤..유치원 수업이 한창일 땝니다.
46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교실로 돌진했습니다.
교실 안에는 교사와 6살 어린이 19명이 있었습니다.
[유채은/유치원 자원봉사자 : "소리가 갑자기 커가지고 (봤더니) 그리고 흙이랑 유리파편들이 갑자기 확 날아와서요."]
이 사고로 교실에 있던 어린이들과 교사등 20명이 유리파편에 맞아 다치거나 크게 놀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도로에 인접해 있는 유치원 교실을 보호해 줄 장치는 화단과 철조망뿐.
도로에서 벗어나 차단봉까지 부수고 돌진하는 사고 차량에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운전자 김 씨는 경찰에 가속페달 이상을 느꼈는데 브레이크를 밟았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운행기록장치와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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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도로 벗어난 승용차 병설유치원 덮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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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05 18:29:11
소형 승용차가 건물 벽에 들이박혔습니다.
차체 절반 가량이 교실 안까지 밀고 들어왔습니다.
벽은 무너졌고 유리파편과 흙더 미가 어지럽게 뒤섞여 있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전 9시 반쯤..유치원 수업이 한창일 땝니다.
46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교실로 돌진했습니다.
교실 안에는 교사와 6살 어린이 19명이 있었습니다.
[유채은/유치원 자원봉사자 : "소리가 갑자기 커가지고 (봤더니) 그리고 흙이랑 유리파편들이 갑자기 확 날아와서요."]
이 사고로 교실에 있던 어린이들과 교사등 20명이 유리파편에 맞아 다치거나 크게 놀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도로에 인접해 있는 유치원 교실을 보호해 줄 장치는 화단과 철조망뿐.
도로에서 벗어나 차단봉까지 부수고 돌진하는 사고 차량에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운전자 김 씨는 경찰에 가속페달 이상을 느꼈는데 브레이크를 밟았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운행기록장치와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차체 절반 가량이 교실 안까지 밀고 들어왔습니다.
벽은 무너졌고 유리파편과 흙더 미가 어지럽게 뒤섞여 있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전 9시 반쯤..유치원 수업이 한창일 땝니다.
46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교실로 돌진했습니다.
교실 안에는 교사와 6살 어린이 19명이 있었습니다.
[유채은/유치원 자원봉사자 : "소리가 갑자기 커가지고 (봤더니) 그리고 흙이랑 유리파편들이 갑자기 확 날아와서요."]
이 사고로 교실에 있던 어린이들과 교사등 20명이 유리파편에 맞아 다치거나 크게 놀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도로에 인접해 있는 유치원 교실을 보호해 줄 장치는 화단과 철조망뿐.
도로에서 벗어나 차단봉까지 부수고 돌진하는 사고 차량에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운전자 김 씨는 경찰에 가속페달 이상을 느꼈는데 브레이크를 밟았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운행기록장치와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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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익 기자 jig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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