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행 아시아나 여객기, 결함으로 6시간 넘게 지연

입력 2018.07.05 (20:51) 수정 2018.07.0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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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떠날 예정이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결함 발생으로 6시간 넘게 지연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늘(5일) 오후 2시 40분 인천에서 출발해 LA로 가려던 OZ202편이 항공기 결함으로 지연된 상태입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비행기 오른쪽 날개 공기압 계통에서 결함이 발견돼 활주로에서 램프리턴을 했다"면서 "안전 운항을 위해 동일 기종으로 교체한 뒤 지연 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번 지연이 기내식 문제와는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연 운항에 따라 해당 여객기 승객 483명이 탑승 게이트에서 대기하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연 운항 출발시각은 오후 8시로 한 차례 밀린 뒤 오후 9시 20분으로 다시 한 번 밀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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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행 아시아나 여객기, 결함으로 6시간 넘게 지연
    • 입력 2018-07-05 20:51:07
    • 수정2018-07-05 20:58:02
    경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떠날 예정이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결함 발생으로 6시간 넘게 지연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늘(5일) 오후 2시 40분 인천에서 출발해 LA로 가려던 OZ202편이 항공기 결함으로 지연된 상태입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비행기 오른쪽 날개 공기압 계통에서 결함이 발견돼 활주로에서 램프리턴을 했다"면서 "안전 운항을 위해 동일 기종으로 교체한 뒤 지연 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번 지연이 기내식 문제와는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연 운항에 따라 해당 여객기 승객 483명이 탑승 게이트에서 대기하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연 운항 출발시각은 오후 8시로 한 차례 밀린 뒤 오후 9시 20분으로 다시 한 번 밀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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