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홈런으로 44G 연속 출루…‘이치로 넘었다!’
입력 2018.07.05 (21:46)
수정 2018.07.05 (2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가 시원한 홈런포를 날리며 4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치로를 뛰어넘은 아시아 선수 연속 경기 출루 신기록입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회 두 번째 타석 추신수의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아갑니다.
[현지 중계방송 : "공이 바람을 타고 뻗어 가는데요.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텍사스가 2-0으로 달아납니다."]
추신수는 시속 154km짜리 강속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한 점짜리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시즌 16호 홈런으로 4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43경기의 이치로를 넘어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연속 출루 기록을 9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현지 중계방송 : "추신수는 출루 능력뿐만 아니라 장타력도 갖추고 있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텍사스 구단 '단일 시즌 연속 출루' 기록에서도 1위와 단 2경기 차인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15경기 타율 3할 6푼대 고감도 타격을 뽐내고 있어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추신수는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산한 OPS에서도 팀내 1위, 리그 10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같은 활약에 텍사스의 베니스터 감독은 추신수가 올스타에 선정될 자격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데뷔 14년만에 생애 첫 30홈런까지 바라보는 추신수의 질주가 계속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가 시원한 홈런포를 날리며 4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치로를 뛰어넘은 아시아 선수 연속 경기 출루 신기록입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회 두 번째 타석 추신수의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아갑니다.
[현지 중계방송 : "공이 바람을 타고 뻗어 가는데요.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텍사스가 2-0으로 달아납니다."]
추신수는 시속 154km짜리 강속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한 점짜리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시즌 16호 홈런으로 4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43경기의 이치로를 넘어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연속 출루 기록을 9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현지 중계방송 : "추신수는 출루 능력뿐만 아니라 장타력도 갖추고 있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텍사스 구단 '단일 시즌 연속 출루' 기록에서도 1위와 단 2경기 차인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15경기 타율 3할 6푼대 고감도 타격을 뽐내고 있어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추신수는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산한 OPS에서도 팀내 1위, 리그 10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같은 활약에 텍사스의 베니스터 감독은 추신수가 올스타에 선정될 자격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데뷔 14년만에 생애 첫 30홈런까지 바라보는 추신수의 질주가 계속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신수, 홈런으로 44G 연속 출루…‘이치로 넘었다!’
-
- 입력 2018-07-05 21:47:56
- 수정2018-07-05 21:50:08
[앵커]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가 시원한 홈런포를 날리며 4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치로를 뛰어넘은 아시아 선수 연속 경기 출루 신기록입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회 두 번째 타석 추신수의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아갑니다.
[현지 중계방송 : "공이 바람을 타고 뻗어 가는데요.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텍사스가 2-0으로 달아납니다."]
추신수는 시속 154km짜리 강속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한 점짜리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시즌 16호 홈런으로 4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43경기의 이치로를 넘어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연속 출루 기록을 9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현지 중계방송 : "추신수는 출루 능력뿐만 아니라 장타력도 갖추고 있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텍사스 구단 '단일 시즌 연속 출루' 기록에서도 1위와 단 2경기 차인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15경기 타율 3할 6푼대 고감도 타격을 뽐내고 있어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추신수는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산한 OPS에서도 팀내 1위, 리그 10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같은 활약에 텍사스의 베니스터 감독은 추신수가 올스타에 선정될 자격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데뷔 14년만에 생애 첫 30홈런까지 바라보는 추신수의 질주가 계속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가 시원한 홈런포를 날리며 4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치로를 뛰어넘은 아시아 선수 연속 경기 출루 신기록입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회 두 번째 타석 추신수의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아갑니다.
[현지 중계방송 : "공이 바람을 타고 뻗어 가는데요.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텍사스가 2-0으로 달아납니다."]
추신수는 시속 154km짜리 강속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한 점짜리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시즌 16호 홈런으로 4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43경기의 이치로를 넘어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연속 출루 기록을 9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현지 중계방송 : "추신수는 출루 능력뿐만 아니라 장타력도 갖추고 있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텍사스 구단 '단일 시즌 연속 출루' 기록에서도 1위와 단 2경기 차인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15경기 타율 3할 6푼대 고감도 타격을 뽐내고 있어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추신수는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산한 OPS에서도 팀내 1위, 리그 10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같은 활약에 텍사스의 베니스터 감독은 추신수가 올스타에 선정될 자격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데뷔 14년만에 생애 첫 30홈런까지 바라보는 추신수의 질주가 계속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
-
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하무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