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죠스가 나타났다” 서핑대회 백상아리 출몰

입력 2018.07.06 (06:51) 수정 2018.07.0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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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여름 스포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서핑 대회가 세계 곳곳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최근 남아공의 한 서핑 대회에서 바다의 포식자 백상아리가 기습적으로 나타나 서퍼들을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리포트]

남아프리카 공화국 '제프리스 베이'에서 열린 월드투어 서핑대횝니다.

그런데 화려한 기술로 바다를 수놓던 서퍼들이 갑자기 경기를 멈추고 구조대 제트스키에 긴급히 올라탑니다.

바로 몸길이가 3m나 되는 '백상아리'가 서퍼들 주변에 나타났기 때문인데요.

대회 주최 측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백상아리가 대회장 밖으로 나갈 때까지 경기를 중단했습니다.

'제프리스 베이'에서 서핑 대회 도중 백상아리가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2015년엔 호주의 유명 베테랑 서퍼 '믹 패닝'이 등 뒤에서 공격하는 상어와 맨손으로 사투를 벌인 뒤 기적적으로 구출되는 장면이 TV에 고스란히 중계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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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죠스가 나타났다” 서핑대회 백상아리 출몰
    • 입력 2018-07-06 06:53:03
    • 수정2018-07-06 06:59:03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여름 스포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서핑 대회가 세계 곳곳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최근 남아공의 한 서핑 대회에서 바다의 포식자 백상아리가 기습적으로 나타나 서퍼들을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리포트]

남아프리카 공화국 '제프리스 베이'에서 열린 월드투어 서핑대횝니다.

그런데 화려한 기술로 바다를 수놓던 서퍼들이 갑자기 경기를 멈추고 구조대 제트스키에 긴급히 올라탑니다.

바로 몸길이가 3m나 되는 '백상아리'가 서퍼들 주변에 나타났기 때문인데요.

대회 주최 측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백상아리가 대회장 밖으로 나갈 때까지 경기를 중단했습니다.

'제프리스 베이'에서 서핑 대회 도중 백상아리가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2015년엔 호주의 유명 베테랑 서퍼 '믹 패닝'이 등 뒤에서 공격하는 상어와 맨손으로 사투를 벌인 뒤 기적적으로 구출되는 장면이 TV에 고스란히 중계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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