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에게 日 ‘다다미 공장’ 견학 인기

입력 2018.07.06 (09:46) 수정 2018.07.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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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일본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다다미 공장 견학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식 방에 빼놓을 수 없는 다다미.

이곳은 사이타마에 있는 다다미 공장입니다.

지난해부터 외국인들이 다다미 제작 과정을 견학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해외에서 다다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곳을 찾는 외국인도 늘고 있습니다.

[바비 올로건/방송인 : "다다미 정말 좋아해요. 냄새도 좋고."]

사장인 미야자키 씨입니다.

무게 30 kg의 다다미를 가뿐히 옮기는데요.

보통 사람은 아무리 힘을 써도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미야자키 사토시/다다미 공장 사장 : "꽤 좋은 기계라 전자동이에요. 그래도 손으로 하는 작업이 있어요."]

외국인들이 가장 놀라워하는 건 다다미의 가장자리를 마무리하는 기술인데요.

두께 6 cm의 판에 바늘을 단번에 통과시켜 솜씨 좋게 꿰맵니다.

5엔짜리 동전에 나 있는 구멍의 지름은 5 mm.

눈으로 보지 않고도 정확한 위치에 바늘을 통과시킵니다.

이 공장에서는 이밖에 장식용 소형 다다미 만들기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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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들에게 日 ‘다다미 공장’ 견학 인기
    • 입력 2018-07-06 09:49:43
    • 수정2018-07-06 1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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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일본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다다미 공장 견학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식 방에 빼놓을 수 없는 다다미.

이곳은 사이타마에 있는 다다미 공장입니다.

지난해부터 외국인들이 다다미 제작 과정을 견학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해외에서 다다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곳을 찾는 외국인도 늘고 있습니다.

[바비 올로건/방송인 : "다다미 정말 좋아해요. 냄새도 좋고."]

사장인 미야자키 씨입니다.

무게 30 kg의 다다미를 가뿐히 옮기는데요.

보통 사람은 아무리 힘을 써도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미야자키 사토시/다다미 공장 사장 : "꽤 좋은 기계라 전자동이에요. 그래도 손으로 하는 작업이 있어요."]

외국인들이 가장 놀라워하는 건 다다미의 가장자리를 마무리하는 기술인데요.

두께 6 cm의 판에 바늘을 단번에 통과시켜 솜씨 좋게 꿰맵니다.

5엔짜리 동전에 나 있는 구멍의 지름은 5 mm.

눈으로 보지 않고도 정확한 위치에 바늘을 통과시킵니다.

이 공장에서는 이밖에 장식용 소형 다다미 만들기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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